최저 임금 상승은 근로자 입장에서는 일한 만큼 정당한 노동의 가치를 받게 되어서 좋은 일이지만, 프랜차이즈나 외식업을 운영하는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높은 인건비로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현재 외식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라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아이템에 주목해야 한다. 전문인력 없이 최소의 인원으로 효율적인 운영하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데, 이는 곧 높은 마진율로 이어지며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 효과를 실현할 수 있다.
대표적인 아이템으로는 프랜차이즈 쌀국수전문점 ‘월남국수’를 들 수 있다. 인건비 및 운영비를 크게 절감하고 높은 서비스와 품질 향상을 내세워 가맹점주는 물론이고 고객까지, 만족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불필요한 노동력을 줄이고, 음식과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적은 인력으로 운영이 가능하단 점 역시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반가울 수 밖에 없다. 원팩 제품을 각 가맹점에 공급하기 때문에 전문 인력 없이 조리가 간편하고,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최저 임금 인상에 대한 부담감도 덜어내고 있다.
바 테이블을 구성해 1인 손님을 확보할 수 있고, 단체 손님이 방문했을 때도 식사, 술자리를 가능하게 해서 고객층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테이크아웃 판매 비중도 높은데, 가격이 저렴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수요가 높다.
맛과 품질이 뛰어난 쌀국수를 4,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부터 판매, 사이드메뉴와 맥주는 추가 주문으로 객단가를 높여준다. 이처럼 최소 인력 운영, 높은 객단가 등으로 인해 업종변경과 부부창업, 초보창업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월남국수’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며 “조리시간을 단축하는 간편한 조리 시스템과 별도의 홀 인력 없이도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4월부터 본사 지원으로 전 매장 SNS 홍보, 가맹점 행사 등 다양한 봄맞이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가맹점 매출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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