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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씨타임즈(FC TIMES) 이재일 기자

컵밥 창업도 전략적으로! ‘지지고’ 학원가와 학교 앞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성장


대학교 학생식당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선 가운데, 대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컵밥을 찾는 경향이 강해졌다.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들은 가격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컵밥은 든든함과 가성비를 한꺼번에 만족시켜줄 수 있는 메뉴로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편의점 도시락처럼 인스턴트가 아닌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요리, 토핑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대학가는 물론 학원가 및 학교 앞 창업 아이템으로 ‘컵밥’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바쁜 학생들이 쉽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고, 혼자서도 식사를 하기 어색하지 않다는 게 컵밥 메뉴의 장점이다. 컵밥전문점 ‘지지고’가 대학가, 학원가, 초, 중, 고등학교 근처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좋은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지고’는 흔한 덮밥 형식의 컵밥전문점과 달리, 철판요리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차별화에 성공한 브랜드다. 주문 즉시 눈 앞에서 펼쳐지는 철판 요리 쇼는 고객의 눈과 후각을 만족시키며, 맛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

철판볶음밥으로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고, 바쁜 수험생이나 학생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준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간편식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가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해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리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점, 소자본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끈다.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고, 젊은 층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어 대학가, 학원가 상권에 창업을 하는 사람들의 가맹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본사 측의 얘기다.

'지지고' 관계자는 “개강과 함께 학생식당 업체들이 가격을 인상한 곳이 많아 컵밥전문점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며, “대학가 등 학생 수요가 풍부한 곳에 창업할 경우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서 “컵밥전문점 ‘지지고’는 현재 대학가 상권에서 다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줄을 서서 고객들이 기다리는 등 모든 매장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성공사례를 본다면, ‘지지고’의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홈페이지: www.gggo.co.kr

창업문의: 1899-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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