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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지 기자

‘생활커피’, 고급 메뉴라인으로 ‘저가형’ 한계 뛰어넘다!


저가형 커피전문점하면 1,000원대의 대용량 아메리카노 등을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성비’라는 면목으로 가격이나 용량 등에 집중하는 곳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가성비는 단기성이 강하다. 어느 순간 쉽게 소비자들이 등을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격이나 용량으로만 고객들에게 알려지면, 향후 불리한 점이 많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박리다매’라는 인식이 강해 가맹사업이 활성화 안될 수도 있고, 식품 파동이 터지게 되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가격이 저렴하니깐, 품질도 낮겠지’라는 인식 때문이다.

감성충만 커피전문점 ‘생활커피’는 고급 메뉴라인을 ‘저가형’의 한계를 뛰어넘은 브랜드로 평가된다. 사실, ‘생활커피’는 양이나 가격 면에서 화제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품질’이다. 국대 바리스타 5인이 직접 원두를 선별하고, 로스팅해 퀄리티 높은 커피를 제공한다는 핵심경쟁력이 잘 알려졌기 때문이다.

즉. 기존의 저가형으로 이미지가 굳혀진 프랜차이즈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고급 이미지를 지향하는 커피전문점에서만 판매한다는 퀄리티 높은 마스터티 메뉴를 도입, ‘프리미엄’ 이미지까지 브랜드에 덧씌웠다. 마스터티는 다양한 재료의 조합해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고급 메뉴다.

‘생활커피’는 고급 메뉴를 브랜드 특유의 유머러스함으로 풀어 신데렐라, 장화홍련, 피노키오, 미녀와 야수, 피터팬 등 재미있는 메뉴명을 내세웠는데, 이러한 부분은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어렵게 영어로 쓴 메뉴명보다 훨씬 눈에 띄고, 한번쯤 마시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된다.

‘생활커피’의 관계자는 “아몬드, 카라멜, 오렌지, 초콜릿, 자몽, 카카오, 호두, 홍삼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환상적으로 조합해 만든 마스터티는 남들과 다른 메뉴를 찾는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생활커피는 저가형 커피전문점이 아니라 퀄리티 높은 커피 및 음료를 실속 있는 가격에 판매하는 브랜드다. 따라서 가맹점 창업 시 폭넓은 고객층 형성이 가능하고,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창업문의: 02-401-1966

홈페이지: www.생활커피.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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