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보고 구매했는데 실망이에요” 온라인상 광고와 실제이미지 차이로 인해 푸념을 하는 이들을 적잖게 볼 수 있다. 사진에는 굉장히 먹음직스럽게 나왔는데, 막상 주문하고 실제 음식이 나오면 ‘너무 달라’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
가까운 일본의 경우, 포장 이미지나 사진 이미지와 실물이 크게 다를 경우 법적인 제재가 가해진다. 과장된 광고로 소비자들을 기만할 수 있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반면, 국내는 법적인 제재보다는 소비자들의 질타를 피할 수 없게 된다.
최근 딸기를 베이스로 다양한 메뉴를 각 브랜드들이 출시하고 있다. 어느 정도 만족감은 주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는 게 네티즌들의 얘기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감성충만 커피전문점 ‘생활커피’ 메뉴인 ‘스트로베리마치’는 이미지와 실제 모습이 간극이 없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16년 상반기 메뉴인 ‘스트로베리마치’는 비주얼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 받고 있다. 생딸기 위에 요거트와 휘핑 그리고 다시 생딸기와 화이트초코칩, 생크림 휘핑으로 마무리한 쉐이크 메뉴다. 생딸기와 생크림 휘핑이 산처럼 쌓여서 제공되어 실물이 더 광고 같다는 말도 나온다.
‘찐하다 녹차프라떼’, ‘야구르트아줌마 ~ 냥구르트주세요’, ‘다크초코칩’, ‘우유가 연유를 만났을 때’, ‘자유레 여신상’ 등 쉐이크 메뉴는 모두 비주얼이 뛰어나다고 본사 측은 설명했다.
‘생활커피’의 관계자는 “메뉴 이미지는 가장 먹음직스럽게, 가장 잘 나온 사진을 적용한다. 하지만 ‘생활커피’는 실제 판매하는 제품으로 촬영을 한다. 따라서 이미지와 제품의 비주얼이 거의 차이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서 “비주얼과 뛰어난 가성비 덕에 대부분 매장매출이 3배이상 증가하면서 신메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고 강조했다.
한편, ‘생활커피’는 SNS에서 싱크로율 200% 메뉴로 화제가 되고, 브랜드 특유의 인테리어나 문구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많아서, 운영 중인 매장들이 자연스럽게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 또한 최고의 바리스타 5인이 직접 원두를 선별하고, 수제 로스팅하여 만들어진 품질 좋은 커피를 제공하고 있고, ‘가성비’가 뛰어나 창업시장에서는 수익성 높은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홈페이지: www.생활커피.com
창업문의: 02-401-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