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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이소영 기자

죽은 가게 살려 초대박! 창업비용도 반값! “놓치면 후회합니다”


한만종 점주는 실내포장마차 ‘포차35구역’ 단대오거리역점(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372번길 5번지 2층 / 031-743-7704)’을 업종변경으로 오픈 했다. 개인장사와 체인점 등을 계속해서 운영했었는데, 최종 선택은 ‘포차35구역’ 이었다.

“여러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살피던 중, 비교적 경기 및 계절을 타지 않는 포장마차에 눈길이 갔습니다. 그 중에서도 모든 안주3,500원의 저렴한 가격대를 내세운 흔치 않은 컨셉트의 포차35구역’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본사로 상담을 신청하고 또 시식 등을 통해 선택하게 되었죠”

한 점주는 모든 안주 3,500원짜리를 팔아서 과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컸다고. 하지만 본사에서 식자재 원가 레시피를 공개하고, 또 가격대비 퀄리티 높은 맛을 제공하고 있단 점에 믿고 시작할 수 있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기존에 다른 매장을 오픈할 때 1억 5천여 만원을 들여 공사를 했는데, ‘포차35구역 단대오거리역점’의 경우 절반의 비용인 7천 5백여 만원을 투자했다. 이러한 창업비용에 대한 만족도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사실 제가 30년 장사를 했는데, 불경기에 저렴한 가격대를 제공하는 전문점들이 많이 생기는 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했죠. ‘싸니까 맛은 좀 부족해도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장사를 하는 곳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싼 게 비지떡이 되는 거죠. 정말로 싸고 맛있을 때 장사가 되는 겁니다. 제가 선택한 ‘포차35구역’은 이러한 부분을 확실히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경쟁력을 통해 ‘포차35구역 단대오거리역점’은 오픈 4개월 안에 투자금 모두를 회수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매출을 기록, 눈에 띄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 현재 약 5천만원 이상의 월 매출을 올리고 있고, 순수익은 2천 만원 정도가 된다고 하니, 그야 말로 ‘초대박’이라고 할 수 있다.

“본사에서 고객층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의 매출활성화 홍보를 해줬는데, 이러한 부분이 고객몰이에 큰 힘이 됐습니다. 현장 교육 위주의 고객관리와 직원관리로 매장운영에 자신감도 붙었습니다. 제가 그 동안 장사를 통해 쌓은 풍부한 노하우 등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냈습니다. 또 친절한 서비스를 위한 직원관리도 철저하게 나서고 있죠. 그렇다 보니, 한 번 방문한 고객이 또 방문해주는 등 높은 재방문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맛에 반한 고객들이 입 소문을 내면서 초저녁부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차35구역 단대오거리역점’의 한만종 점주는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창업을 앞둔 이들에게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남다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로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또 가격경쟁력을 내세우는 곳을 선택한다면 가격대비 퀄리티 높은 맛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점주는 현재 제2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모색 중이며, 높은 매출과 매장 관리능력을 키워 꾸준히 매장을 오픈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전화문의: 02-469-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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