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시장 규모의 팽창과 함께, 관련 서적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시장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창업아이템이 등장했고, 이제는 ‘창업도 잘 알아야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됐기 때문에 창업 관련 서적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창업 서적을 읽고, 실망한 사람들도 많다. 창업 관련 도서는 다양하게 출간되어 있지만, 성공 절대 법칙이나 고수들의 창업 비법, 창업에 성공하기 위한 마케팅 기법 등 일반적인 부분을 다룬 책들이 많아 너무 ‘뻔’하기 때문이다. 또한 책의 저자들은 주관적인 결과물을 내세우는데, 대형 규모나 비싼 창업자금 등이 전반적으로 많아 공감을 이끌어낼 수 없는 부분이 많다.
실제 성공 사례를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는 책도 있는데, 예비창업자들은 이러한 책에 관심을 갖는다. 교보문고 집계 창업분야 1위에 빛나는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가 대표적이며,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현실적인 창업시장 리뷰와 독자적인 성공전략, 그리고 창업을 통한 유쾌한 반란으로 대리만족을 주고 있단 점이 높은 인기 비결로 분석된다.
책 표지에 쓰여 있는 ‘장사는 악악대며 하는 게 아니다!’, ‘주인이 잘 놀아야 장사가 잘 된다’라는 문구를 보면, “창업을 하라는 거야? 하지 말라는 거야?”라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그런데, 커다랗게 쓰여 있는 ‘기적’이라는 단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페이지를 한 장 넘기게 되면, 본인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듯한 이른 바 ‘4D 효과(몰입감 극대화)’를 경험하게 된다.
책의 저자인 ‘오술차’ 공동 대표 엄륭과 김경환의 가장 기초적인 성공전략은 ‘기획’이다. 무턱대고 하는 게 시작하지 않고, 머리를 맞대고 생각하고, 또 생각을 했다. 오랜 기획 끝에 최상의 시나리오가 완성 되었을 때, 1인당 투자금 3,500만원으로 창업을 하게 된다.
차별화된 운영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줬는데, 이러한 즐거움이 독특한 장사 철학과 노하우를 만들어냈다. 많은 단골을 확보하고, 연일 손님을 줄 세우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낸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창업으로 성공하기 어렵다’, ‘창업은 미친 짓이다’. ‘창업 하면 망한다’라는 편견을 깨고, 만들어낸 승전보는 잔잔한 감동을 준다.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에 쓰여진 ‘겁 없는’, ‘열정’, ‘의지’ 등의 단어로 수식할 수 있는 창업 도전기는 도전을 망설이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귀감이 된다.
책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독특한 장사 철학과 노하우를 배우려고 한다. 이러한 니즈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은 성공 노하우를 A TO Z까지 자세히 담고 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예비창업자들은 용기와 희망, 그리고 문제해결을 통한 통쾌함까지 느낄 수 있다는 게 저자들의 얘기다.
‘오술차’의 저자 엄륭과 김경환은 “무작정 유행을 쫓아 창업하려는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 하는 도서”라고 말하면서, “고유의 성공 전략은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핵심키워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책을 통해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것은 “도전 의식 향상”, “자신감 충만 역할”, “창업의 긍정적인 이미지”, “창업자들의 확실한 성공” 등을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으로만 끝나서는 안되고, 실제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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