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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TIMES(에프씨타임즈) 이소영 기자

‘텃밭시래기’ 톡톡 튀는 브랜드 네임으로 웰빙 이미지 UP...소비자 사로잡다


프랜차이즈 외식창업이 활성화되면서, 시장 내 경쟁은 더욱 심화되는 추세다. 실제로 비슷한 브랜드명이 넘쳐나는 상황이라서,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도 “특색 있는 매장을 찾기 힘들다”라는 것을 가장 문제점을 꼽고 있다.

브랜드 네임부터 차별화 돼야 성공할 수 있다.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브랜드 네임 혹은 매장 전체의 컨셉을 대변해주는 상호명은 소비자들에게 ‘각인’ 효과를 준다. 실제로 톡톡 튀는 브랜드명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은 곳도 있다. 시래기국밥&소불고기전문점 ‘텃밭시래기’가 대표적이다.

‘텃밭시래기’는 브랜드 네임을 통해 웰빙 열풍에 수혜자로 떠올랐다. 상호명에서 쉽게 알 수 있듯이, 영양소가 풍부한 명풍 시래기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특징이다. 텃밭이라는 단어는 원산지가 확실한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점을 어필한다.

실제로 시래기전용 무에서 나온 무청을 자연의 햇빛과 바람에 말린 명품 시래기만을 사용한다. 24시간 동안 삶고 식히는 과정으로 만들어진 시래기는 시래기국밥, 시래기들깨탕, 시래기밥, 시래기소불고기, 시래기고등어찜과 숯불고기 한접시, 소불고기전골, 아구불고기, 시래기해물전, 부추전 등에 사용된다.

이처럼 브랜드 핵심경쟁력을 확실히 어필하고 있는 ‘텃밭시래기’는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잘 담고 있고, 브랜드 전체에 건강한 느낌을 줘서 실제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창업시장에서도 인기인데, 차별성을 강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운영되고 있는 매장의 높은 매출현황이 알려지면서, 가맹점 개설 문의도 많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19개 테이블의 구로역점은 일 평균 매출 200만원 이상, 향교점은 15개 테이블 매장에서 165만원의 일 평균 매출 이상을 올리고 있다고 본사 측은 얘기했다.

‘텃밭시래기’의 관계자는 “세련된 외래어나 수식어 없이 깔끔한 브랜드 네임으로 매력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단 점에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매우 높다”고 전하면서, “웰빙 트렌드와 시너지 효과를 확실히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향후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 따라서 현명한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문의를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화문의: 02-862-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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