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 술만 먹으러 가는 시대는 지났다. 주류보다는 ‘맛있는 요리’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분위기도 꼼꼼히 따져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실제로 색다른 맛과 멋을 선보이는 곳들이 불황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모던 선술집&이자카야 ‘경성주막 1929’가 요즘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형태의 브랜드다. 한국적 정서와 일본식 선술집 문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자카야식 포차를 구현하고 있다는 게 특징인데, 가장 큰 인기 비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선보인 요리의 퀄리티가 매우 높다는데 있다.
외식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브랜드인 만큼, 인기 메뉴만을 집중적으로 구성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철판요리부터 일품요리, 나베, 꼬치, 덴뿌라&구이, 식사메뉴 등이 있는데, 식사와 술자리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때문에 작은 매장에서도 높은 수익 올릴 수 있다. 참고로 전 메뉴 평균 판매가격이 9,000원인데, 이러한 ‘가성비’는 고객충성도를 높여준다.
브랜드 네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모던 보이와 모던 걸이 존재했던 화려한 경성을 시대적 배경으로 재해석해 전혀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 이러한 특별한 공간도 고객 유입 효과를 준다. 실제로 ‘분위기가 좋아 방문한다’라고 말하는 고객들이 많다.
예비창업자들이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지원시스템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헬퍼시스템이다. 가맹점이 오픈 후 주방 인원 결원이나 휴무가 필요할 때, 본사에서 경험이 풍부한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인력 부재 부분의 어려움을 해소해준다.
이러한 시스템은 노동의 강도를 줄여주는 동시에 운영의 효율성까지 높여준다. 전문 슈퍼바이저들이 매장 운영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효율성 높은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예비창업자들이 손쉽게 매장 개설을 할 수 있도록 법률, 회계, 노무, 창업대출 등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경성주막 1929’의 관계자는 “창업비용의 거품을 제거해 부담 없는 투자금으로 매장 개설이 가능하다는 것도 ‘경성주막1929’의 장점이다”고 말하면서, “수익성 부분도 검증이 됐는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천호점(55평)은 월 매출 8천만원 이상, 성균관대점(38평)은 월 매출 7천 4백만원 이상을 올리고 있다. 순수익률은 두 매장 모두 30%가 넘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서 “25평 매장 기준 6천만원 대에 매장 개설이 가능하다. 또한 본사에서 최대 1억까지(상권에 따라 상이) 무이자 대출지원을 해주고 있어서, 큰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경성주막1929’ 본사에서는 로열티,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을 면제하는 ‘4無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본사 측은 ‘4無 정책’ 혜택을 받아 매장 개설을 하면,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착순 마감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서두르는 게 좋다.
홈페이지: www.ks1929.co.kr
창업문의: 1599-7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