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이자카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퇴근길, 가볍게 한 잔 즐길 수 있고, 또 이자카야는 목 넘김이 부드러운 차가운 사케와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더위를 피해 ‘일시적 휴가지’로도 인기다.
이처럼 이자카야의 주가가 높아지면서, 창업시장에서도 관련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여름철에 오픈하면, 계절에 따른 매출 상승 효과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창업을 서두르는 예비창업자들도 상당수다.
하지만 이자카야 창업을 한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업계 내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이템으로 창업해야 틈새공략이 가능하다. 인지도 높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좋아.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어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무한리필 주류전문점 ‘무한사케 무사’와 같은 브랜드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이자카야 매장이 여름철에 장사가 잘 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브랜드다. 현재 전국에 운영되고 있는 매장들은 전체적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이른 초저녁부터 방문하는 고객들이 증가했다는 게 본사 측의 설명이다.
성인 1인 기준 9,800원에 혼조죠급 사케 및 시원한 맥주, 소주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안주부터 고급요리까지 다양한 메뉴라인을 구축, 선택의 폭을 넓혔다. 따라서 고객층도 젊은 여성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하다.
분위기도 고객몰이에 큰 역할을 한다. 고즈넉하면서도 브랜드 특유의 감성이 녹아 있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편안한 술자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준다. 실제로 분위기가 맘에 들어 단골을 자처하는 고객들도 상당수다.
무한리필 주류전문점 ‘무한사케 무사’의 관계자는 “여름철 창업으로 높은 매출을 올리려면, 무한사케 무사가 가장 안성맞춤이다”고 말하면서, “가을철에도 충분히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기 문에 지금이 창업 적기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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