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씨타임즈(FC TIMES) 이소영 기자
“인생 역전에 일하는 재미까지..‘포차천국’ 창업으로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잘 나가는 포장마차 CEO로 변신했습니다. 창업 전에 많은 고민과 걱정을 했고, 주변에서도 만류를 했습니다. 그래도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창업을 하고 가장 기쁜 것은 일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재미’에는 돈과 만족감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름대로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실내포장마차 ‘포차천국 목동점(서울시 양천구 신정중앙로 85번지 / 02-2696-0404)’을 운영 중인 이현호 점주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다. 운영하는 매장이 “정말 맛있는 음식이 많은 곳”, “가성비 최고의 포장차마”, “여기는 단골이 될 수 밖에 없음” 등 고객들의 찬사를 받으면서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이현호 점주는 ‘항상 요즘과 같으면, 정말 장사할 맛이 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현호 점주는 어떻게 평범한 직장인에서 창업을 고려하게 됐을까?
“직장을 다니다가 문득 “좀 더 재미 있는 나만의 일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창업아이템을 알아 봤고, 수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포차천국’이 눈에 띄었습니다. 사실, 창업 계획만 세웠지, 제가 실제로 매장을 개설하게 될 줄을 몰랐습니다. 그 만큼, ‘포차천국'이 매력적 이었습니다. 특히 ‘포장마차는 2차 장소’라는 개념을 깨고, 1차와 2차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라인은 “충분히 성공하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이현호 점주는 외식업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초보창업자였기 때문에 본사가 제공하는 매뉴얼을 잘 따르려고 노력했다. 상권분석, 점포입지 선정 등과 같은 전문적인 분야는 본사 전문가들이 자신의 일처럼 해결해 줬고, 본사 교육을 통해 조리에 대한 부담도 떨칠 수 있었다. 이제는 전문가가 됐다고 이현호 점주는 말했다.
“본사의 아낌없는 지원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고맙습니다. 정말 의지를 많이 했죠. 소통을 통해서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식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운영이 서투른 제가 자리를 잡기까지 옆에서 많은 도움을 줬고,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서비스 영업비결도 알려줬습니다. 오픈 초기부터 단골고객을 많이 확보할 수 있었는데, 현재는 단골 고객들이 또 다른 손님을 데려와서 더욱 단골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고객 연령층은 20대부터 50대까지 매우 다양한데, 대부분의 고객들이 식사와 술자리를 함께 해결할 수 있다는 부분에 큰 만족을 합니다. 여성들은 편안한 분위기가 좋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라는 것을 보면 마음이 너무나 뿌듯하다는 이현호 점주. 그는 앞으로 목동점이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운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말쯤에 추가 매장 개설을 하기 위해 본사 전문가들과 함께 점포입지를 알아보고 있다.
홈페이지: www.pochaheaven.co.kr
창업문의: 02-2601-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