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과 술집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주점에서도 맛있는 음식을 개발하며 보다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과거 술집이 술 마시기를 좋아하는 주당들만의 공간이었다면, 지금의 술집은 맛있는 요리와 술 한잔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요즘 성행하는 술집들 대부분은 맛있는 요리안주 하나쯤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단골고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프랜차이즈 맛있는 술집 ‘여기, 미술관’이다.
‘여기, 미술관’은 다년간의 성공 프랜차이즈를 운영해온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에서 론칭한 브랜드다. 따라서 이른 바 ‘짜깁기’ 메뉴가 아닌 독자적인 메뉴라인을 내세우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개성 강한’ 요리에 열광하고, 저렴한 가격에 큰 만족을 한다.
인테리어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누구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기분 좋은 술자리를 즐길 수 있도록 연출하고 있다. 단, 재미만을 강조하는 복고가 아닌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하고 있단 점이 요즘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어필되고 있다.
일품요리, 특선요리, 무침&샐러드, 탕류, 튀김류, 간단메뉴, 식사류 등 다양한 메뉴군으로 나눠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든 메뉴는 품질이 확실한 식재료를 사용해 정성껏 요리해 제공하기 때문에 ‘술집’이 아닌 ‘맛집’의 자태를 뽐낸다.
본사는 지속적인 메뉴개발에 나서는 등 트렌드에 앞장서고자 한다. 시즌 별로 신 메뉴를 출시하고, 최근에는 쌀쌀한 가을바람 맞으며 술 한잔 기울이기 좋은 요리들로 그 인기를 높여나가고 있다. 참고로 최근 가을 신메뉴로 닭 한 마리 칼국수, 묵은지 김치찜 등을 출시했는데, 식사와 술자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메뉴라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 미술관’의 관계자는 “이제는 술집에 술을 마시러 가는 사람들이 없고 맛있는 요리안주와 가볍게 술 한잔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상당수”라면서, “이러한 주점문화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에 맛집 주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기, 미술관’의 가치 역시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소자본, 소점포 창업이 가능하고,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가맹점 개설에 관한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홈페이지: www.misoolkwan.co.kr
창업문의: 1899-6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