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은 손질부터 맛내기까지 조리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이러한 이유로 족발전문점 창업은 손 맛에 자신 있는 사람들의 몫으로 여겨졌으며, 초보자들이 도전장을 없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가 활성화되고 있는 요즘, 본사에서 조리노하우를 전수해줘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깐깐한족발 광주진월점(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319-18번지 / 062-654-1232)’을 운영 중인 서영우 점주는 초보자에서 전문가로 변신한 케이스다. 서 점주는 IT업계 종사했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 전남대 평생교육원 외식업 교육을 수강하던 중 ‘깐깐한족발’을 알게 됐다. 너무나 매력적인 브랜드라서 끌렸다는 게 서 점주의 얘기다.
“외식업 창업에 관심이 있어 교육까지 듣게 되었는데, 솔직히 족발전문점은 초보자가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니란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알게 된 ‘깐깐한족발’은 ‘제 생각이 잘못됐구나’라는 것을 알게 해줬습니다. 설명을 들을수록 운영에 대한 자신감과 ‘충분히 성공할 수 있겠다’라는 믿음을 줬습니다. 특히 숯불에 구운 족발이라는 이색적인 메뉴를 보고 ‘바로 이거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세계를 본 거죠”
서 점주는 창업을 결정했을 때도, 사실 걱정이 많았다고 말했다. 경험이 없는 초보자였기 때문에 상권이나 본사와의 관계, 주방운영, 인테리어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본사 대표가 직접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끔 도와줘 큰 어려움 없이 매장을 오픈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본사와 가맹점의 관계가 아닌 성공파트너로서 모든 노하우를 가르쳐 준 부분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서 점주는 설명했다.
“창업준비부터 매장운영까지 본사의 도움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담감이 적습니다. 1주일에 2회 이상 원육수를 체크해 한결 같은 족발의 맛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은 물론이고, 맛과 위생, 서비스를 비롯해 시장상황에 맞는 마케팅 전략 등 고객재방문을 위한 노력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다양한 홍보전략을 통해 매장을 알리고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을 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사와 서영우 점주의 노력으로 현재 ‘깐깐한족발 광주진월점’은 20대부터 50대까지 폭 넓은 연령대의 고객층을 확보하며 오픈 이후 꾸준히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참숯에 구운 따뜻한 족발은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맛있다”고 입을 모아 칭찬하는 고객들이 대다수인데, 이러한 부분이 입소문 나면서 맛집으로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참고로 ‘깐깐한족발 광주진월점’은 35평 매장 규모에서 월 평균 매출 7,700만원 이상을 올리고 있고, 순수익은 2,200만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초보창업자들이라고 해서 겁을 먹고 한정된 창업아이템만 하려고 생각하기 보다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찾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좋은 케이스가 될 수 있습니다.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과 차별화된 메뉴경쟁력을 통해 첫 창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창업에 대해 큰 맍녹을 하고 있습니다”
서영우 점주는 앞으로 지역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고, 더불어 광주진월점만의 특별한 경쟁력을 갖춰 수 많은 가맹점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곳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홈페이지: www.깐깐한족발.com
창업문의: 1588-8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