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수)에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해 있는 ‘79대포’ 세교신도시점(경기도 오산시 금암동 500-5번지 / 010-8786-3621)을 오픈한 임동헌 점주는 큰 만족감을 보였다.
“서울에서 부모님과 웨딩플래너 사업을 5년여간 하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경쟁 업체가 많이 생겨나 매출이 줄어들게 됐습니다. 다른 사업을 구상 중에 지인을 만나기 위해 청주를 방문했는데, 거기서 ‘79대포’를 처음 알게 됐습니다. 매장 안에는 손님들로 꽉 차 있었고, 저렴한 가격대에 맛있는 음식 그리고 술 맛나는 분위기가 제 취향을 저격했습니다”
‘79대포’로부터 강렬한 첫인상을 받은 임 점주는 큰 관심을 갖고 정보를 수집했다. 운영되는 가맹점들을 직접 찾아가 눈으로 경쟁력을 확인했다. 그런데 이렇게 가맹점을 방문할 때마다 드는 생각은 ‘역시 내 생각은 틀리지 않았다’ 였다.
“확신은 있었지만, 사실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요리를 해본 기억이 없을 정도로 요리에 무지했기 때문에 ‘과연 내가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 수 있을까’부터 ‘손님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출 수 있을까’ 등의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본사의 도움으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체계적인 조리교육과 원팩화시스템 등 저 같은 초보도 쉽게 운영을 할 수 있었죠. 시간이 지날수록 조리나 손님 접대 등에 익숙해졌고, 저만의 노하우도 생겼습니다. 지금은 제 선택에 큰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임 점주는 자신이 손님이었을 때, 매장에서 이런 것을 해주면 좋겠다라는 게 있었는데, 이러한 부분을 실제 자신의 매장을 통해 구현하고 있다.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고 안주를 만들고 있고, 직원이 행복해야 손님들도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복지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단골고객 기억하고 먼저 인사하는 친절한 서비스는 이제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이러한 노력으로 ‘79대포 세교신도시점’은 오픈 후 꾸준히 매출을 향상시키며,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가격대비 맛있다’, ‘토핑 된 빠삭파전이 재밌다’, ‘파전, 무침, 볶음, 탕 등 메뉴가 다양해 좋다’ 등 고객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과정을 이겨낸다면 재미도 생기도, 보람도 느끼게 됩니다. ‘창업은 고생이다’라는 생각보다는 이러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창업에 도전하는 게 좋습니다. 어떤 아이템으로 시작할 것인가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성공경쟁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본 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앞으로 지금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면서, 내년에는 다른 지역에 ‘79대포’ 매장을 하나 더 오픈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홈페이지: www.79daepo.com
창업문의: 1800-7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