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은 외식업종 중에서도 손이 많이 가는 분야로 꼽힌다. 혼자 시작한다면 직접 신선한 원육을 고르는 것에서부터 기본 반찬, 메뉴 개발 등 많은 일을 혼자서 감당해야 한다. 홍보, 서빙,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게 걸쳐 신경 쓸 일이 많으므로, 자칫하면 인건비 부담도 커지게 된다.
따라서 고깃집은 개인창업보다 프랜차이즈로 시작하는 게 더 좋을 수 있다. 특히 이미 안정권에 진입한 프랜차이즈를 선택하게 된다면, 인지도로 인해 매출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다. 또한 주방 시스템이 체계적이고 간소화되어 있어 초보자들이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운영이 가능하다.
전국에 210여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고, 중국 등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화덕통삼겹살전문점 ‘화통삼’이 시스템 구축이 잘 되어 있는 프랜차이즈에 속한다. 특화된 경쟁력을 갖춘 동시에 간편한 매장운영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성을 강조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화덕에 초벌하는 시스템과 26인치 대형돌판, 특별한 숙성방식 등으로 유명한데, 고기 두께에 맞게 적절하게 초벌이 되는 독자적인 시스템 도입은 동종 업계에서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고기 맛을 만들었다.
본사에서 제공하는 레시피 및 운영 매뉴얼을 기본으로 현장 교육을 받으면 어렵지 않게 운영이 가능하다. 본사 슈퍼바이저가 수시 방문을 통해 운영을 돕고 있다. 초벌구이를 마친 고기 제공은 시간이 단축되어 테이블 회전율이 빠르며, 26인치 대형돌판에서는 삼겹살과 다른 사이드 메뉴들을 한꺼번에 구울 수 있어 부수적인 매출도 올릴 수 있다.
‘화통삼’의 관계자는 “흔히 고깃집 창업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라고 말하며, “화통삼이 이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데,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으며, 인건비 및 운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 서비스 정책 강화 등의 본사의 지원은 가맹점이 오랜 시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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