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소점포 창업이 인기 있는 이유는 작은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창업 신화라고 하면서 언론이나 방송에서 보여주는 성공한 매장은 규모가 작은 경우가 많다.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소자본, 소점포 관련 업종에는 창업수요가 증가하는 모양새다.
그런데, 소자본 시장이 팽창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즉, 단순히 이론만 가지고 시작하면, 실패를 할 수 있다는 얘기다. 대중성을 갖추면서도 틈새를 공략할 수 있는, 요즘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을 선택해야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
쌀국수전문점 ‘월남국수’는 고소득이 가능한 브랜드다. 이렇게 단정지어 말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매장에서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대점의 경우 일 매출 최고 매출 290만원을 돌파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은 고객들로 붐빈다. 학생부터 직장인, 여성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주요 고객이라는 것도 특징이다.
쌀국수는 익히 낮은 칼로리로 포만감이 큰 웰빙푸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월남국수’에서는 특히 품질이 확실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판매가격은 4000원~6000원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퀄리티 높은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첫 번째 인기비결이다.
소고기, 쪽파, 숙주나물 등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는 가는데, 특히 숙주나물은 몸에 좋은 식재료로 비타민 B6 함유되어 중금속, 인체의 독소를 제거해주는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건강’이라는 테마도 만족시키는 것이 두 번째 인기비결이다.
창업시장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본사의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거품을 쫙 뺀 착한 한 그릇을 제공하고 있으면서도 수익이 높다. 테이블 회전율이 빠르고, 1인 고객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인건비 절감 역시 수익을 높여주는 요소다. 본사에서 원팩화 제품을 각 매장에 공급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전문인력이 필요 없고, 인원을 최소화할 수 있어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다.
‘월남국수’의 관계자는 “화려한 걸작을 선보이기보다는 정성이 담긴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담아내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12평 소형 평수부터 대형평수까지 매장 개설이 가능하고, 창업비용의 거품을 제거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12평 매장 기준 4천만원 대에 매장 개설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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