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꼭 요리나 외식업 종사 경험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초보자도 창업에 관심을 보인다. 그 이유는 프랜차이즈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다수의 본사가 지원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이다. 창업 초보가 사업을 시작하기 용이한 환경이 조성됐다는 얘기다.
과거와는 달리, 창업시스템이 체계화되고 조리법 또한 레시피화 되어 따라 하기 쉽다는 게 창업시장의 문턱을 낮춘 대표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퀄리티 높은 요리로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실내포장마차 ‘땡큐37’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땡큐37’의 특징은 3,700원에 퀄리티 높은 요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매력적으로 작용하는데,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과연 만들 수 있을까? 남을까?’라는 의구심이 들게 된다.
조리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R&D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가 집단이 레시피를 매뉴얼화 했다. 전문 설비를 이용한 요리, 고객이 테이블에서 직접 해먹는 요리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참고로 전문화된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본사가 원팩으로 식재료를 공급하기 때문에 식재료 수급에 관한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중요한 것은 최소의 인력으로도 조리, 운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메뉴 조리 시간이 빠르고, 메뉴가 전문설비, 고객이 만들기 때문에 유동적으로 움직일 시간이 많다. 인건비는 수익 부분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면에서 본다면 ‘땡큐37’은 고정비가 적게 들어, 순수익 부분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싸게 팔아도 많이 남는다’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본사가 식재료 원가경쟁력 확보를 해주고, 높은 퀄리티의 요리로 테이블당 단가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데 있다. 테이블당 단가에는 주류 판매도 포함되는데, 실제로 주류 판매량이 매출 향상에 영향을 많이 준다.
테이블당 단가가 높게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요리의 퀄리티에 있다. 현재 외식시장에는 ‘저가형’을 표방한, 이른 바 저렴한 가격에 안주를 판매하는 주점들이 많다. 근데, 퀄리티 부분이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구매력이 높은 30~40대 고객을 사로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땡큐37’은 높은 퀄리티로 30~40대까지 사로잡고 있다. 추가적으로 안주, 주류 등을 많이 주문하기 때문에 테이블당 단가가 높게 나온다.
‘땡큐37’ 관계자는 “독자적인 메뉴라인 덕분에 고객들의 재방문율이 높고, 다양한 연령층이 주요 타깃층이 되기 때문에 폭넓은 고객층 형성이 가능하다. 가맹점주는 수익성뿐만 아니라 브랜드 특화된 맛과 멋에 자부심까지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홈페이지: www.thankyou37.com
전화문의: 02-2209-3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