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를 함에 있어서 윤리적인 가치를 우선시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인식의 변화와 함께 기업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고 있다. 이는 건강하고 지속적인 기업 활동을 영위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것. 직화구이 족발전문점 ‘불불이족발’을 운영하는 ‘비앤비푸드시스템’과 ‘우리푸드’가 대표적이다. 지난 2012년부터 ‘우리푸드’ 이름을 딴 우리희망재단을 설립, 활발한 사회공원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미안마의 3개주인 양곤, 예라와디, 몬주에 각각 직업학교를 설립하고 시대변화에 따른 교육을 위해 컴퓨터 전용 교실 등을 만들어주는 사업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올해 2018년부터 IT 대학과정(IT cyber college course)을 신설하여 미얀마 청소년들의 IT교육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화제다.
이러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줌과 동시에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에 가능해진 일이다. 물론, ‘불불이족발’ 브랜드가 승승장구 할 수 있는 이유 역시 바람직한 기업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본사의 지침이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불불이족발’은 상권 특성에 따른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는 브랜드로, 홀 운영과 배달, 테이크아웃 판매 등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어 어떤 곳에 매장을 오픈해도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배달에 특화된 메뉴를 구성, 최근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관련 부분에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최저 비용으로 업종변경 창업도 지원한다. 다수의 성공사례를 갖고 있어 업종 변경에 대한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본사 측의 설명이다.
본사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주간의 상생을 비롯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재단을 설립하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서는 가맹점주도 본사의 이런 사회공헌 활동에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본사에서는 업종변경을 원하는 자영업자 중 5개 매장을 선착순으로 인테리어 및 간판, 내부사인물, 주방필수 설비 지원 등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가맹점주와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불불이족발’은 불에 구운 족발, 직화구이 족발이라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족발전문점으로 치열한 경쟁을 탈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유행을 타지 않는다는 점에 불황에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등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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