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시장의 성공키워드는 맛있는 요리안주다. 술을 마시기 위한 목적으로 술집을 방문했던 과거와 달리, 요즘 소비자들은 맛있는 요리안주와 가볍게 술 한잔 기울일 목적으로 술집을 찾기 때문. 이러한 음주문화의 변화는 주류의 비중보다는 요리안주에 대한 비중을 높이는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봤을 때, 현명한 예비창업자들이 주목해봐야 할 아이템은 입맛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만한 맛있는 요리안주를 갖춘 곳이다. 맛있는 요리안주는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해야만 하는 궁극적인 이유로 작용, 고객확보에 유리하고 높은 매출로 이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갖춰야 할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프랜차이즈 트렌디 이자카야 ‘무사 대작’을 들 수 있다. ‘요리에 혼을 담아 만들어 내는 예술’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운영되는 주점으로 퀄리티 높은 요리안주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한 눈에 보여준다.
쇼가야기, 로오스니쿠노 스테키, 타이사쿠 등 고급 주점에서도 쉽게 먹을 수 없는 품격 있는 요리들의 구성만 봐도 남다른 클래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무사 대작’은 주점의 주요 고객인 주당들뿐만 아니라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발길까지 사로잡으며 폭 넓은 고객층 확보에 성공했다.
고급 요리라 하면 가격이 높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편견도 날려버리고 있다. ‘무사 대작’의 경우, 저가형 주점과 고급 주점의 장점은 극대화시키고 단점을 보완해 탄생한 브랜드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퀄리티 높은 요리안주를 선보이며 불황을 타파하고 있는가 하면, 모방불가한 요리안주를 통해 두터운 단골고객층을 확보는 등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그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무사 대작’의 관계자는 “품격 있는 요리안주가 대세인 주점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춰나감으로써 ‘무사 대작’은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고 전하면서, “맛있는 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무사 대작’의 높은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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