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의 강력한 구매력으로 물류비용 절감! 고깃집 창업의 정석 ‘도둑고기’!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최윤지 기자
- 2018년 7월 20일
- 2분 분량


개인이 운영하는 고깃집이 대세였던 과거와 달리 최근 대세는 프랜차이즈 매장이다. 전문 인력을 투자해 만든 메뉴들로 입맛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인력 낭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선호는 시장의 새로운 흐름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물류 부분에 대한 혜택도 프랜차이즈 고깃집을 선택하는 이유로 꼽힌다. 개인이 식재료 공수를 할 경우 구매량에 한계가 있어 단가가 높아진다. 반면, 프랜차이즈 본사는 품질 좋은 고기를 대량 구매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각 가맹점에 공급한다. 식재료 단가는 순이익과 연결되는 핵심 요소이므로 창업자라면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이다.
일례로 최근 MBC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화사’가 일명 곱창 대란을 만들었다. 문제는 원육의 물량이 고객의 수요를 따라잡지 못한 것. 폭발한 주문량을 맞추지 못한 곱창집은 고객 1인당 곱창의 주문 수량을 제한하는 웃지 못할 결정까지 내리게 되었다.
만약 본사의 강력한 구매력이 뒷받침되었으면 어땠을까. 본사의 강력한 구매력은 곧 가맹점의 수익률로 직결된다. 연탄갈비전문점 ‘도둑고기’, ‘화통삼’, ‘삼겹싸롱’ 등 다수의 성공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행복한상상은 강력한 구매력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원재료 비용을 크게 낮췄다. 그 중에서도 감성과 가성비를 내세운 브랜드 ‘도둑고기’는 항아리 연탄갈비를 6,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누구 코에 붙이나 싶은 가격이지만 마진율이 높아 가맹점주들도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본사 육가공 공장에서 손질된 고기와 소스를 완제품 형태로 제공하면, 자체 물류센터에서 합리적인 원가에 각 가맹점으로 공급한다. 손질된 양질의 고기를 공급받기 때문에 가맹점은 이로 인한 인력 낭비와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식재료 로스율까지 신경을 쓰기 때문에 가맹점주 로서는 유통시스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도둑고기’의 관계자는 “양질의 고기를 각 가맹점에게 공급하고, 고객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대로 판매하는 것이 고깃집의 성공비결”이라고 꼽으며, “가맹점주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 자체 물류 공장 운영 및 대량 구매로 원재료율을 크게 낮췄다. 실제로 판매 마진율이 40%에 육박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격적인 가격과 푸짐하고 양, 최고의 맛으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 만족도가 높다는 게 고무적이다. 실제로 가맹점주들이 가까운 지인에게 성공창업 아이템으로 ‘도둑고기’를 추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홈페이지: www.dodookgogi.com
창업문의: 1644-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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