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한국형 이자카야 ‘경성술집’, 완성도 높은 업종변경으로 안정된 미래 설계해요

에프씨타임즈(FC TIMES) 이재일 기자

장기화된 경기불황과 치열한 경쟁 등으로 업종변경을 고려하는 자영업자들이 많다. 매출부진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회수할 수 있는 투자금은 작아질 수 밖에 없다. 빨리 새로운 아이템으로 업종변경을 해서 손실을 줄이고, 분위기 전환을 통해 매출 향상에 신경을 게 현명하다.

한국형 이자카야 ‘경성술집 부산 양정점(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909번길 9 / 051-853-8606)’ 김명일 점주는 현명하게 업종변경을 한 케이스다.

치킨전문점을 운영하던 김 점주는 업종변경 창업을 고려, 우연한 기회에 ‘경성술집’ 인터넷 광고를 보고 인근 지점을 방문, 맛있는 요리안주와 인테리어 등 술 맛 나는 분위기에 반해 창업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요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과 멋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것에 만족했고, 결정적으로 ‘경성술집’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퀄리티 높은 요리안주임에도 불구, 조리가 간편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인건비 및 운영비는 절감하고 마진은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투자대비 높은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실히 들었습니다”

김 점주의 생각은 맞아 떨어졌다. 바로 전에 운영했던 치킨 매장보다 훨씬 높은 매출을 거두고 있는 상황. 김 점주의 설명에 따르면 일매출이 10~20만 원 정도여서 임대료 내기도 벅찼는데, 지금은 일매출이 100~150만원까지 나온다고 한다.

“본사에서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대출 부분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줬고, 교육 역시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었습니다. 오픈 후에도 담당 슈퍼바이저의 도움으로 큰 어려움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교육받은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고객들에게 안주를 푸짐하게 제공하려고 집중했죠”

‘경성술집 부산 양정점’은 뛰어난 맛과 품질의 요리안주 그리고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로 단골고객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명일 점주는 자기와 같이 업종변경을 고려하는 자영업자들에 업종변경을 하고 나서 ‘왜 본사의 지원이 중요한지 알게 됐다’고 하면서, 오래 장사를 했다고 해서 좋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게 아니니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업종변경 하는 걸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2, 3호점의 ‘경성술집’ 매장을 오픈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홈페이지: www.kssulzip.com

창업문의: 1666-6961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