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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최윤지 기자

취업 보다 창업? 도전해 볼만한 창업아이템은 뭘까?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발표한 ‘구직자 창업 의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학생을 포함한 구직자 726명 중 519명에 해당하는 71.5%가 창업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 10명 중 7명이 취업 대신 창업을 원하고 있다는 의미다.

창업 준비 이유에 대해 묻는 질문에 50.7%(263명)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정년 없이 평생 일할 수 있어서’ 43.4%(225명), ‘눈치 안 보고 편하게 일하고 싶어서’ 41.4%(215명)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희망 분야는 카페·베이커리 28.7%(149명), 음식점 등의 외식업 26.4%(137명) 등으로 나타났다. 음식점 등 대중적인 아이템이 원한다는 게 고무적이다.

그렇다면 실제 창업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보통 소자본, 소점포로 시작이 가능하고, 안정성이 높은 아이템이 있다면, 실제 창업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시래기국밥&소불고기전문점 ‘텃밭시래기’와 같은 브랜드의 경우, 절은 창업자들이 많이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텃밭시래기’는 햇빛과 바람에 말린 명품시래기만을 사용, 제대로 된 건강 요리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희소가치 높은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요리, 판매가격 저렴, 식사 및 술자리를 모두 만족시키는 메뉴라인,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매장 인테리어 등이 성공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창업 시 가장 큰 장점은 비용이 저렴하고, 유행을 타지 않아 안정성이 높다는 것이다. 예비창업자들이 외식업종을 시작하려고 할 때, 가장 망설이는 이유는 비싼 비용과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찾지 못해서라고 할 수 있다. ‘텃밭시래기’는 이러한 2가지 문제를 해소했다.

점포형태에 따라 다르지만, 20평 매장기준 4천만원 대에 창업을 할 수 있다. 현재 선착순 10호점까지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되고 있는 매장들의 높은 수익성이 브랜드 경쟁력을 보여주는데, 특이한 점은 이른 바 B급, C급 상권에도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향교점은 15개 테이블에서 165만원 이상의 일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텃밭시래기’의 관계자는 “명품 시래기를 원팩화해서 각 가맹점에 공급하기 때문에 보관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말은 전체적인 매장운영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들도 가맹점 개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홈페이지: www.siraegigarden.com

창업문의: 02-862-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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