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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이소영 기자

4,900원 육개장전문점 ‘한우궁’, 식사 메뉴 4,900원에 팔아도 남는다!


이른 바, 가성비 높은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얇아진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부담 없는 가격대로 푸짐한 양의 맛있는 요리를 제공함으로써 선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해 의구심을 품을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음식을 판매하다 보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늘겠지만, 그만큼의 마진을 남기기가 어렵다. 즉, 일만 하고 돈을 벌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현명한 예비창업자라면 가성비 전략을 내세우는 동시에 높은 마진율을 올리고 있는 아이템에 주목하는 게 좋다고 얘기를 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4,900원 육개장전문점 ‘한우궁’을 들 수 있다. 참고로 '한우궁'은 입소문만으로 30여개의 매장까지 가맹계약을 체결, 브랜드 입지를 빠르게 넓혀나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음식점에 판매하는 육개장은 8~9천원 정도다. 여러 가지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에서 대부분 육개장을 제공하므로, 전문성이 떨어진다. 그런데 ‘한우궁’은 육개장전문점, 한식전문점이면서도 식사 메뉴 가격이 4,900원이다.

오랜 시간 정성 들여 푹 끓여낸 진한육수에 갖은 양념과 신선한 재료를 듬뿍 넣어 부담 없이 푸짐한 양에 제공한다. 한우사골곰탕, 경성사발불고기, 냉면 등 다른 음식 역시 브랜드 특유의 레시피로 만드는데, 판매가격은 4,900원이다. 내가 손님이라고 가정해 본다면, ‘한우궁’이 매력적인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다.

판매 대비 마진율은 어떨까?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생산공장 및 유통시스템을 운영하기 때문에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본사에서 식재료를 책임지는 만큼, 신선도가 매우 뛰어나다. 식재료의 품질이 브랜드의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본사 측에서 많은 신경을 쓴다. 따라서 가맹점은 품질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도 없고, 판매 대비 마진율도 높일 수 있다.

‘한우궁’의 관계자는 “한우궁은 홀 운영 수익과 함께 테이크아웃 판매가 많이 이뤄진다. 따라서 작은 매장에서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데, 판매 대비 마진율도 높아 순이익이 많이 남는다”고 강조했다.

홈페이지: www.hanwoogung.co.kr

창업문의:1899-4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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