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독특한 컨셉,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는 메뉴,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인테리어, 킬러 메뉴 장착 등을 내세워 이른 바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와플&치킨전문점 ‘99스트리트치킨’이다.
브랜드 네임에서부터 ‘이색적이다’라는 느낌이 든다. 미국 서부 가정식 치킨 스타일에 캘리포니아에서 큰 인기를 얻은 아메리칸 소울푸드, 와플치킨도 선보이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치킨전문점을 표방하고 있다.
- 첫 번째 성공포인트
절대적 차별화로 독자적인 포지션 형성했다. 현재 치킨 관련 외식시장은 변별력이 없는 브랜드로 넘쳐나고 있다. 비슷한 컨셉과 메뉴, 서비스를 내세우는 곳이 많아 핵심 타깃층을 업체끼리 세분화 한다. ‘99스트리트치킨’은 맛과 스타일을 모두 담은 캘리포니아식 와플치킨을 내세워 전문성을 강조했다.
‘제대로 된 와플치킨을 맛볼 수 있는 곳’, ‘치킨집이 아닌 분위기 좋은 외식공간’, ‘맛있는 치킨요리와 맥주를 함께 즐기는 젊은 공간’ 등 고객들의 평가가 차별화해 성공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치킨시장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브랜드라는 게 업체 측의 얘기다.
- 두 번째 성공포인트
고객 선택지향적 소피 패턴을 분석한 킬러메뉴 장착과 가성비 만족이다. 다양한 치킨메뉴부터 런치타임 메뉴, 스윙타임 메뉴, 사이드 메뉴까지 구성이 풍성하다. 중요한 것은 메뉴가 다양하지만, 중심을 잡고 있는 핵심메뉴가 존재한다. 바로 치킨과 와플이다. 기본적으로 주요 컨셉을 바탕으로 해서 전체적인 메뉴 개발이 이뤄졌기 때문에 전문성이 느껴진다. 이러한 킬러 메뉴 장착은 구매를 유도하고, 충성고객층 확보를 가능하게 한다.
불황의 시대에 맞는 가격 정책, 뛰어난 맛과 품질도 경쟁력이다. 작은 닭을 사용하지 않고, 990g의 큰 닭 치킨 한 마리를 9,900원에 제공한다. 그 외의 메뉴도 전체적으로 판매 가격이 저렴하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가성비’를 떠올릴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부분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 세 번째 성공포인트
차별화된 서비스도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메인요리가 나오기 전에 에피타이저 버닝에그를 제공하는데, 반응이 매우 좋다.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버닝에그는 비주얼부터 맛까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 네 번째 성공포인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내세워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요즘 소비자들을 만족시킨다. ‘술 한잔을 마셔도 분위기 좋은 곳에서’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많다. ‘99스트리트치킨’은 편안하고 유니크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요리와 기분 좋게 술 한잔 할 수 있는 ‘펍’ 스타일로 완성했다.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른 젊은 여성들의 재방문율이 높은 이유다.
- 다섯 번째 성공포인트
가맹점주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전문화된 창업시스템이다. ‘99스트리트치킨’만의 스타일로 완성한 스페셜런치, 스윙메뉴로 점심 및 스윙시간, 저녁시간, 야간까지 하루 종일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조리 매뉴얼이다. 전문인력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요리가 가능하다. 본사에서 원팩 제품을 공급, 물류 수급 부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재미있는 이벤트, 상권 특성을 고려한 프로모션, 지속적인 메뉴 개발 및 운영시스템 개선, 매출 부진 시 활성화 방안 제시 등 본사에서 강력하게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운영을 할 수 있다. 참고로 본사는 다수의 성공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이다.
‘99스트리트치킨’의 관계자는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매장을 통해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가맹점 개설에 대한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선착순 5호점까지 가맹비 할인 혜택, 로열티 2년간 면제, 계육 500마리 무상지원 등 창업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혜택을 받아 창업하면 25평 매장 기준 6천만원 대에 개설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현재 광교카페거리점이 공사 중에 있는데, 현재 운영되고 있는 매장과는 조금 다르게 컨셉을 적용할 방침이다. 상권특성에 따라 최적화된 모델을 적용하는 것으로, 카페거리 특성에 맞게 BRUNCH, CAFE AND CHICKEN 슬로건을 추구하면서 운영시스템을 특화 한다”고 밝혔다.
창업문의: 02-3446-7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