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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 이소영 기자

‘인건비 꼼짝 마라!’ 1인 운영 가능한 ‘편의점포차’ <매장 운영도 탄력적>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인건비’로 인해 걱정하는 자영업자들이 많다. 인력을 쓰지 않자니 운영이 힘들고, 인력을 채용하면 인건비도 들고, 교육을 하는 게 어렵다. 인건비는 고정비가 돼서 장기적으로 크게 순이익을 감소시킨다.

신개념 포장마차 ‘편의점포차’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했다는 게 특징이다. 1인 매장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 탄력적으로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는 방식을 내세워 인건비를 최소화했다. 인력운영에 따른 어려움도 없고, 고정비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게 부각되고 있다.

또한 운영비 부담의 최소화뿐만 아니라 초기 창업비용도 최소화하기 위해 집기비용 외에 인테리어 비용은 0원에 가까운 수준이다. 따라서 사업리스크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 편의점 음식을 조합해서 먹는 프로그램이 방송되면서, 더욱 핫이슈가 되고 있는 ‘편의점포차’. 1인 매장운영이라는 성공경쟁력 이외에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 성공포인트 – 불황에 강한 창업아이템

안주, 주류가 모두 저렴하기 때문에 요즘과 같은 불황에 매우 강한 아이템이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대학생부터 간단하게 술 한잔 하길 원하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을 타깃층으로 공략할 수 있다. 최근 편의점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편의점 상품에 대한 관심 및 수요가 증가했다는 것도 호재로 작용한다.

맛과 품질의 기준화로 인해 고객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일반 술집이나 음식점은 식재료, 레시피, 조리사 등의 영향에 따라 맛과 품질에 편차가 있다.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기대했던 맛’이 아니기 때문에 실망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편의점포차’는 일률적인 맛으로 기대치를 충족시킨다. 이러한 부분은 단골 유치에 도움이 된다.

두 번째 성공포인트 – 독자적인 제품군으로 차별성 강화, 마진율 높음

편의점 제품은 ‘뻔’하다라는 편견이 있다. ‘편의점포차’는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전략상품, 마트상품, 편의점 상품 등으로 크게 메뉴군을 나누고,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전략상품의 경우는 본사만의 레시피와 물류공급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경쟁업체와 차별성을 준다. 이러한 메뉴군은 독자성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마진율이 매우 높다는 부분은 꼭 주목해야 한다. 편의점 제품 평균 마진율은 약 35%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반면 ‘편의점포차’는 각 상품군의 전략적 구성, 맛과 품질의 차별화, 가성비 강조 등을 통해 판매량을 높이고, 마진율이 50%에 육박한다. 순수익이 높다는 얘기다.

세 번째 성공포인트 – 검증된 수익성

현재 홍대에서 운영되고 있는 1호점은 오픈 3개월 동안 매출이 높게 나오지 않았다. 현실적으로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했고, 상푼군을 다지고 전략상품을 구성해서 현재 월 매출 2,700만원 이상을 올리고 있다. 고정비 지출이 많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알짜 매장’이라고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상품군의 내실화, 전량상품 전략 등을 통해 더욱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하게 된다는 것이다. 검증된 수익성도 확실하고, 향후 수익성도 좋기 때문에 투자 가치가 높다.

‘편의점포차’의 관계자는 “30평 기준 2,500만원 정도면 매장 개설이 가능하다. 브랜드 컨셉 특성상 어느 상권에 매장을 오픈해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고, 유행을 타지 않아 오랜 시간 운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홈페이지: www.cspub.modoo.at

창업문의: 1800-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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