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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TIMES) 이소영 기자

‘편의점포차’ 주점시장 ‘판’을 바꾸다! 1인 운영 가능! 인건비 절감, 전략적 상품군


24시간 불 꺼지지 않는 매장, 바로 편의점이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편의점 먹거리를 집중적으로 다르면서 이른 바 ‘편의점 폐인’들을 만들고 있다. 실제로 바쁜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가 편의점이다.

최근에는 장기화된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으로 인해 편의점에서 저렴한 인스턴트 도시락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어 그 가치가 더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가볍게 술 한잔 하는 고객들도 증가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개성 넘치는 ‘편의점포차’가 등장해 주점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 친숙함으로 고객접근성을 높인 동시에 전략상품 구성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는 게 특징이다.

홍대 1호점의 경우 1인 매장으로 운영되는데 월 2,700만원 이상의 월 매출을 올리는 알짜매장으로 거듭났다. 중요한 것은 매출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것인데, 상품군의 내실화와 전략상품의 필승전략으로 인해 더욱 고객층이 두터워지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편의점포차’는 간편한 운영, 인력비용 감소, 판매 대비 높은 마진율, 맛의 기준화, 유사 브랜드와 차별성 유지 등으로 요즘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첫 번째 장점은 안주, 주류가 모두 저렴해서 젊은 층에서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익숙함에 방문하는 고객도 많고, 간단히 한잔 즐기려는 고객들도 상당수다.

두 번째 성공포인트는 전량상품, 마트상품, 편의점 상품군으로 구성해 독자성을 갖추고 있다는 부분이다. 특히 전략상품은 본사만의 레시피와 물류공급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고객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시대 트렌드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신 메뉴를 출시, 계속적인 고객 유입 효과를 준다.

창업자 입장에서는 편리한 매장운영과 높은 마진율이라는 성공요소를 집중적으로 봐야 한다.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고 자리에 앉아 먹는 시스템이다. 즉, 1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다. 인력 운영에 어려움을 완전히 극복할 수 있고, 인건비 절감은 순이익을 높여준다.

물론 전문인력도 필요 없다. 요리하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상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력문제의 해결은 실제로 매장운영에 탄력성을 부여한다.

수익성은 어떨까? 편의점 평균 마진율을 약 35%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편의점포차’는 각 상품군의 전략적 설정을 통해 50%에 육박하는 마진율을 나타내고 있다. 인건비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모두 순수익이 되는 것이다.

‘편의점포차’의 관계자는 “직영 매장을 운영하면서 고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상품군을 다양화시켜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유행에 민감하지 않아 오랜 시간 운영할 수 있는 브랜드라는 의미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성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창업문의: 1800-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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