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다 보면 판에 박힌 듯 비슷비슷한 브랜드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어떤 브랜드가 경쟁력 있는지 쉽게 구분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가맹점주 스스로도 브랜드의 정체성에 대한 확신을 갖기 어렵다는 게 문제로 지적된다.
따라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할 때는 본사가 해당 브랜드에 얼마나 큰 확신을 갖고 있는지, 운영 철학과 전략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남이 먼저 시도해 성공한 아이템을 그대로 따라하기만 해서는 성공을 장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실내포장마차 ‘이파니사파니’는 확고한 운영 철학과 전략을 갖고 주점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브랜드다. 빈티지 컨셉의 감성공간을 표방, 저렴하면서도 퀄리티 높은 안주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무엇보다 가맹점주가 자신감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게 큰 장점으로 꼽힌다.
본사의 운영 철학과 전략은 크게 세 가지로 축약할 수 있다. ‘가격은 빈티나게, 맛은 맛깔나게, 분위기는 트렌드하게’다. ‘이파니사파니’는 저가형 주점이 환영 받는 시장 상황, 고품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 한 잔을 마셔도 분위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모든 성공 요소를 조화롭게 적용했다는 게 특징이다.
본사는 원가절감에 초점을 맞췄다. 2,800원, 4,800원, 99스페셜메뉴 9,900원으로 1만원을 넘는 메뉴가 없다. 값싸고 맛 좋은 재료의 대량구매에 따른 원가율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마진율을 기대할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하면 품질이나 맛이 별 볼일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깬다. 탕, 볶음, 튀김, 샐러드, 퓨전음식, 과일로 이어지는 다양한 라인업은 물론, 푸짐한 양과 아이디어가 빛나는 레시피로 주목 받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창업시스템도 돋보인다. 간편한 조리시스템은 전문 인력을 필요 없게 만들고, 최소의 인력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메뉴가 다양하지만 어떤 메뉴든 단 시간에 만들 수 있다. 외식업종은 인력 문제가 가장 힘든 숙제가 되는데, 이러한 면에서 본다면 ‘이파니사파니’는 주목할 가치가 있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이파니사파니’의 관계자는 “저가형 실내포장마차는 다 비슷비슷할 것이라는 편견이 크지만 ‘이파니사파니’는 본사의 확고한 운영 철학과 전략을 통해 대중적이지만 신선한 주점공간을 완성시키고 있다”고 전하면서, “가성비 뛰어난 메뉴를 비롯해 빈티지함과 세련됨이 묘한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는 특히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는 매력 포인트가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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