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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TIMES) 이재일 기자

1인 운영이 가능할까? 작은 선술집 ‘오술차’ 투자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오술차’는 사당역 인근 구석진 골목에서 시작해 요즘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컨셉트의 주점으로 성장한 브랜드다. 불황에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을 구축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오술차는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를 만족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게 특징이다. 최상의 식재료를 사용해 독자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모든 요리를 5,900원에 공급하는 운영 정책은 ‘주머니 가벼운 손님’뿐만 아니라 ‘퀄리티를 중요시하는 중장년층’을 모두 사로잡는다. 매장의 중심에 자리잡은 최고급 원목으로 제작한 바 형식의 인테리어는 혼자 방문해도 거부감이 들지 않게 한다. 향후 대세가 될 ‘혼술집’의 선구적 모델로 손색이 없으며, 결국 손님에게 본인만의 아지트라는 인식을 주면서 지속적인 단골고객 확보로 이어지고 있는 것.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신림역점의 경우도, 메인상권에서 떨어진 구석진 자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홍보활동 없이 고객들이 먼저 알고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른 저녁부터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고, 주말에는 4회전을 기록하며 월 방문객 4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더구나 지속적인 충성단골을 확보하기 위해, 100명의 단골을 위한 프라이빗 개인잔을 제공하고, 즉석 사진촬영 및 즉석사진인화 시스템을 갖췄으며, 좋은 음향을 위해 Harman-kardon사의 음향시스템를 도입하였고, 고화질 대형프로젝트와 애플TV를 연결해 독특한 영상을 상영하고 있으며, 100일 파티, 명절파티 등 부정기적인 단골과의 파티를 통해 단골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오술차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재방문 고객이 70%라 넘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가맹점주에게는 어떤 만족을 줄까? 작은 매장으로 손님을 받는데 한계가 있고, 퀄리티 높은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점은 얼핏 보면 수익성 부분에 의구심을 들게 한다. 하지만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1인 운영이 가능할 정도로 운영이 편리해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본사의 지원으로 판매 대비 마진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신림역점의 경우 순수익이 1천만원을 훌쩍 넘길 정도.

한편, 퀄리티 높은 요리는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조리시간이 길지 않다는 것이다. 본사가 제공하는 7일간의 철저한 교육과 3일간의 현장 밀착지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매장의 중앙에 배치된 완전히 오픈된 주방에서 조리와 동시에 효율적인 서빙이 가능하다. 이러한 부분은 인건비 절감과 함께 테이블 회전율을 높여주고, 맛과 품질이 뛰어난 요리는 테이블당 단가를 향상시켜 주며 점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더불어 본사는 체계적인 물류지원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도록 전 메뉴의 원가율에 대해 철저하고 지속적인 검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년 4회의 신메뉴 출시를 통해 단골 고객의 지속방문율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있다.

‘오술차’의 관계자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가맹점의 점주들은 수익성과 운영의 편리성, 본사의 지원 등 모든 부분에서 큰 만족을 보이고 있으며, 정기적인 점주 워크샵을 개최하여, 점주 재교육 및 의견청취의 시간을 만들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대한 ‘오술차’의 반응은 SNS 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서 “단순히 가맹점 수를 늘리기 위한 가맹사업이 아닌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는 가맹점 개설을 위해, ‘점주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고, ‘선별적 출점전략’ 및 ‘출점 총량제’를 채택하여 무분별한 출점을 막고,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본사로 성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홈페이지: www.5sulcha.com

창업문의: 02-501-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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