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은 지친 하루의 피로를 맛있는 요리안주와 시원한 술 한 잔에 털어버리는 힐링의 공간이다. 또 오랜 만에 만난 사람들과 편안하게 회포를 풀 수 있는 곳으로도 제격이다. 따라서 주점은 누구와 함께 방문해도 부담 없이 즐겁게 방문할 수 있어야 한다.
주점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들이 주목해봐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신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감성을 자극하고 만족시켜줄 수 있는 주점이라면 경기 및 유행에 큰 영향 받지 않고 안정적인 매장운영을 기대할 수 있단 얘기다.
그러한 면에서 주목해봄 직한 브랜드가 바로 프랜차이즈 코리안 정통술집 ‘경성술집’이다. ‘전통에 취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며 한국인의 정서를 충족시키는데 주력했다. 쉽게 말해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객접근성을 높였다. 그 결과, 젊은 세대부터 중 장년층 세대까지 나이, 성별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방문하기 좋은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는 ‘경성술집’의 차별화된 맛과 멋이 크게 한 몫 했다. 먼저 ‘경성술집’은 친근하고 푸근한 한국의 주막과 고급스러운 일본식 이자카야를 조합, 편안하지만 고급스럽고 부담스럽지 않은 한국적인 미가 어우러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공간을 연출했다.
이전에는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컨셉트의 공간인데다 모던하고 세련됨을 느낄 수 있어 특히 젊은 여성고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실제로 입점하는 곳마다 빠르게 입 소문을 타는 등 그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경성술집 관계자는 “작은 평수로 창업 가능, 임대료 및 인건비 등 공과금이 적게 나가고, 누구나 쉽게 운영을 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비가 적게 들어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래서 적게 팔아도 많이 남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1인 운영이 가능할 만큼 인건비가 적게 들고, 무엇보다 사계절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메뉴의 특수성에 팔도 소주, 팔도 막걸리 등 주류의 특화가 더해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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