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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최윤지 기자

명예 퇴직 후, ‘곱창이야기’ 창업으로 제2의 인생을 만들고 있습니다


은퇴 및 퇴직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면서, 창업에 고개를 돌리는 40,50대 직장인들이 많다. 하지만 사회 경험이 풍부할 뿐, 이들은 창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초보자가 대다수다. 때문에 창업아이템 선택부터 실제 매장 운영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전문가들은 퇴직금 등을 투자하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고, 개인창업보다는 안정성이 높은 프랜차이즈로 시작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본사의 지원으로 초보창업자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을 했다.

소곱창전문점 ‘곱창이야기 성신여대점(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20다길 16 / 02-6095-0541)’을 운영하고 있는 이강덕 점주는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대로 전문화된 시스템을 잘 갖춘 프랜차이즈로 시작해 좋은 결과를 만들고 있다.

명예퇴직 후 ‘곱창이야기’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데, 성공 롤 모델이 될 정도로 매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가맹점 오픈 전 S은행에서 28년간 근무하다 명예퇴직을 했습니다. 그 이후 무얼 할까 고민하던 중 부동산 중개회사의 소개로 ‘곱창이야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곧장 본사로 달려가 상담을 해보고 꼼꼼하게 분석을 했는데, 10년 이상의 운영을 자랑하는 브랜드답게 너무나 장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이거다’라는 생각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하지만 운영이 어렵다고 알려진 곱창전문점을 초보자인 자신이 잘 해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컸다. 이 점주는 투자 대비 순이익은 본사가 언급한대로 유지할 수 있을까? 영업이 잘 유지될 것인가? 직원들은 착실하게 내 말을 따라 줄 것인가? 등 스스로 질문을 하고, 답변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본사에서 자문을 얻어 매출 신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곱창 가격이 30~40%까지 급등하는 시기였고, 매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플랜을 계획해야 했습니다. 일단 인건비를 줄이고, 대학가라는 지역 특성 상,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에게 제공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호주산 소곱창 등을 우선적 도입해서 판매하고 보다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본사의 레시피 및 조리교육을 다시 받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곱창의 질이 개선되었고,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또 재고 파악이 용이해지면서 순이익이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점주는 본사 슈퍼바이저들의 지속적인 매장 방문과 관리 덕분이라고 말을 했으며,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가장 큰 장점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인데, 이러한 부분에서 자신이 브랜드를 잘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매장을 운영하고, 본사 역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섬으로써 ‘곱창이야기 성신여대점’은 젊은 여성고객들을 주요 고객층으로 확보하며 성신여대 인기맛집으로 입소문 타고 있습니다. 단골 고객들은 다른 곱창집의 곱창은 못 먹겠다며 입을 모아 칭찬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들을 때마다 기분이 너무나 좋습니다”

이 점주는 외식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 ‘곱창이야기’를 추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오랜 역사가 맛과 품질을 검증해주고 있고, 본사가 가맹점주와 소통을 하면서 고객들에게 더욱 큰 만족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부분을 가장 좋은 점으로 꼽았다. 더불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성신여대점과는 별개로 매장 하나를 더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 www.gobstory.com

창업문의: 1611-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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