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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최윤지 기자

대만정통밀크티&번전문점 티번(T BUN), 수익성은 높이고 인건비는 줄였다!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면서, 하반기 창업시즌이 시작됐다. 여름 동안 창업에 대해서 고민을 거듭 해온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아이템을 결정 하고 실행에 옮길 시기다. 외식 업종의 경우, 선선한 가을철이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성수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이 창업하기 좋다.

하지만 최근 들려온 최저임금 상승 소식이 기존의 자영업자들은 물론이고, 예비창업자들의 마음도 무겁게 하는 것이 사실이다. 과연 어떤 창업아이템을 선택 하는 것이 적합할까?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결국 창업의 위험성이 적으면서도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운영 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리한 투자는 절대 금물이고, 특히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식당 창업 같이 인건비 부담이 큰 창업아이템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한 점에서 지난 3월 국내에서는 최초로 대만정통밀크티와 번을 동시에 판매 하는 프랜차이즈로 시작한 "티번(T BUN)" 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소자본 및 소점포로 창업이 가능하고, 틈새 공략할 수 있는 성공 요소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대만의 정통 밀크티(버블티)와 한때 엄청난 유행을 했던 번과의 만남이 이색적이다. 아주 잘 어울리는 조합이면서도, 음료와 베이커리 두 시장을 동시에 공략 할 수 있어서 매출의 극대화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스페인 150년 전통의 수제 도넛까지 판매를 시작 해서 추가적인 수익 창출을 유도하고 있다.

대만 정통 밀크티는 물론이고, 커피와 다양한 음료 그리고 다양한 맛의 번과 도넛으로 고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수익 극대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운영이 손쉬워서 테이크아웃의 경우, 혼자 서도 얼마든지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은 강점이다. 인건비 상승 시대에 최소의 인력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봤을 때 고정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차별화 된 카페로써 이미 인기몰이를 시작한 ‘티번’은 낮은 원가율과 높은 수익률로 창업자들이 노력한 대가를 가져 갈 수 있는 창업아이템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티번’의 관계자는 “소자본 및 소점포창업으로 시작할 수 있는데다 기존과는 다른 경쟁력 높은 아이템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대비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다수의 성공사례가 이를 검증하고 있다”면서, “불황에도 활발한 가맹사업을 이어가며 그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지난 3월말 홍대에 테이크아웃 매장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5호점까지 계약을 마친 상태고, 오는 9월 초 오픈할 예정인 인천 구월동점은 인천 최고 상권 안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수원아이파크씨티에 오픈한 티번 수원아이파크에비뉴점 경우, 소형 카페로 오픈을 해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번(T BUN)’은 국내시장을 넘어 호주시장 진출을 공략,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했다. 올해 10월 25일 호주 Perth 에 1호점을 오픈 하고 멜버른, 브리즈번 등에도 연이어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며, 2018년에는 영국, 뉴질랜드, 필리핀 등지에 진출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현재 영국의 한 업체와는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2018년은 티번(T BUN)이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할 수 있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홈페이지: www.tbun.co.kr

창업문의: 02-332-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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