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저렴한 닭꼬치의 시대는 갔다. 외식 시장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에 의구심을 품으면서 퀄리티는 높고, 가격은 저렴한 메뉴를 찾게 됐다. 즉, 닭꼬치도 변화가 있어야 소비량을 증대시킬 수 있게 됐다는 뜻이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수제왕꼬치전문점 ‘엉뚱한상상’이 있다. ‘왕’이라는 단어를 브랜드 명에 넣은 것부터 ‘양’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품질은 어떨까? ‘엉뚱한상상’ 본사는 수제꼬치 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닭을 꼬챙이에 일일이 손으로 직접 꽂는 수작업으로 인해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지만, 기계에 마구잡이로 꽂는 기계식 닭꼬치와의 차별화와 퀄리티를 위해 본사 특유의 방식으로 운영한다.
직접 설립을 한 이유는 수제 꼬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이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높은 원가와 노동력 확보 문제 때문에 외주 업체들은 수제로 꼬치를 생산하는 것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수제로 할 경우, 인력이 많이 필요하고, 작업 능률이 높지 않으니 원가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반면 기계식은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고, 원가도 수제로 하는 것보다 낮게 형성이 된다. 그런데 문제는 식재료의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대량으로 생산해내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물러지고, 전체적인 공정에 맞지 않게 되면 오류가 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식재료 로스율이 올라간다.
‘엉뚱한상상’ 본사는 고퀄리티 닭꼬치 제공을 통한 브랜드 가치 상승 및 가맹점의 매출활성화, 이익률 확보를 위해 수제 꼬치 공장을 구축했다. 또한 손질 및 조리가 간편한 식재료를 공급하면서 매장에서의 사전 준비시간 및 인력 낭비도 줄였다. 가맹점은 수제왕꼬치를 공급받아 간단히 레시피대로 조리만 하면 된다. 잔손질이 필요 없다. 조리 시간도 빨라 테이블 회전율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 가맹점주들은 매장운영에만 신경 쓰면 된다.
참고로 수제닭꼬치의 경우에는 신선한 닭을 기존의 건식 방식에서 습식으로 조리함으로써 닭고기의 잡내는 없애고 육즙은 풍부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또 다른 인기 메뉴로 꼽히는 쏘세지 꼬치도 퀄리티 높은 쏘세지만을 사용하고 직화로 구워내 더욱 맛있게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4평이하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 창업부터 대형 평수의 매장으로도 개설이 가능하다. 따라서 상권 특성에 따라 효율적으로 창업을 하면 된다. 더불어 35세 이하 젊은 창업자들 중 일정한 방식을 통해 현금 300만원을 지원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 10호점까지 파격적인 창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눈 여겨봐야 한다.
‘엉뚱한상상’의 관계자는 “닭꼬치가 가지고 있는 대중적인 인기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과 품질을 더함으로써 ‘엉뚱한상상’은 꼬치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함으로써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다”면서, “특히 닭꼬치는 홀 및 테이크아웃이 용이하기 때문에 어떠한 매장 형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1인 고객이 증가하는 시대다. 실제로 간단하게 술 한잔 하려는 고객, 식사와 함께 할 수 있는 꼬치 등으로 1인 고객에 대한 테이크아웃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홈페이지: www.엉뚱한상상.com
창업문의: 032-674-7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