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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이소영 기자

6,900원 차돌박이전문점 ‘이차돌’, 불황에도 연일 대박행진! 그 이유는?


프랜차이즈 차돌박이전문점 ‘이차돌’이 불황에도 입점하는 곳마다 연일 대박행진을 이어가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고깃집창업시장에서 일군 결과인 만큼 ‘이차돌’의 행보는 주목 받을 수 밖에 없다는 후문이다.

다수의 성공사례가 그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데, 이달 9월에 오픈한 안산본오점과 의정부점을 대표적인 케이스로 살펴볼 수 있다. 먼저 안산본오점의 경우에는 38평 기준의 매장에서 일 매출 500만원을 돌파하고 있는가 하면, 의정부점은 28.5평 기준에 테이블 13개, 야장 7개 테이블로 월 매출 1억 6천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의정부점의 경우, 상권 및 평수 대비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렇다면 ‘이차돌 의정부점’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뛰어난 가성비라 할 수 있다. 프리미엄 소고기만을 직공수하여 업계 최저가격으로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으며, 육류 공급 보장제를 실시하고 있어서 6,900원에 판매해도 가맹점주에게는 높은 마진율을 안겨준다.

외식업종은 식재료 파동 등에 큰 영향을 받는다. 프랜차이즈의 경우도 본사가 공급하는 식재료 단가가 높아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가맹점주 마진율이 줄게 되고, 궁극적으로 판매가격을 올리게 된다. 하지만 이럴 경우, 가격 정책에 실망한 고객들을 놓칠 수 잇다.

‘이차돌’은 육류 공급 보장제를 통해 식재료 파동 등 외부 요인이 있을 경우에도 단가 변경 없이 식재료 공급이 가능하다.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물류 부분에 대한 안정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분은 가맹점의 수익성을 높여주고,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게 한다.

진짜 차돌박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품질로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 만큼 ‘이차돌’은 치열한 고깃집시장을 탈피, 틈새시장을 제대로 공략하며 그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그 밖에도 ‘이차돌’은 진짜 차돌박이 외에도 특수안창, 부채살, 마약육회, 이차돌 꽃살 등 다채로운 부위를 구성하는 등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발길도 사로잡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차쫄면, 돌초밥 등은 차돌박이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로 젊은 층에게 특히 사랑 받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간편 조리시스템을 구축, 인건비가 높은 전문 주방장이 필요 없어 인력채용에 대한 스트레스 및 고정비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익률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 장사란 결국은 남는 것이 핵심임을 잘 알고 있는 본사의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다.

‘이차돌’의 관계자는 “소비자들부터 가맹점주 모두를 만족시키는 시스템을 통해 ‘이차돌’은 불황을 타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가격대비 뛰어난 맛과 품질의 고기를 찾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이차돌’의 인기는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이차돌’은 이달 10월에 구리점, 원주점, 범계점, 춘천점, 평택점, 연신내점 등이 오픈 및 오픈예정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11월에는 수유점, 안산중앙점, 의왕점, 여수점, 제주점 등이 오픈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2chadol.com

창업문의: 02-409-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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