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포장마차 ‘포차35구역’, 셀프창업으로 회생 프로젝트 성공시킨다!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최윤지 기자
- 201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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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으로 인한 업종변경은 창업시장에서 화두로 떠오른 지 오래다. 그만큼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들이 많은데, 업종변경 역시 초기 투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경영이 악화된 상태에 있어도 섣불리 업종변경을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최근 업종 변경의 새로운 대안으로 셀프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셀프창업이란 간단히 설명해 기존에 창업자가 운영하고 있던 매장에 설비나 장비 등을 추가로 구입하지 않고 그대로 활용하며 새롭게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형태의 창업이다.
업종변경에 대한 투자는 최소화 하고 장점만을 가져온 형태로, 투자 리스크를 줄이고자 하는 창업자들에게 특히 주목 받고 있는 것. 비용은 최소로 들이면서도 경영난을 타개할 업종전환이 가능한 까닭이다.
실내포장마차 ‘포차35’구역은 셀프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셀프창업을 진행한 논삼점의 경우, 기존에 일 매출 20~30만원도 정도 밖에 못 올렸는데, 현재 월 매출 3천 만원 이상, 월 평균 9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매장이 되었을 정도로 셀프창업을 통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처럼 다수의 성공사례를 본사로 셀프창업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포차35구역’의 셀프창업의 특징은 인테리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주빙집기 등과 같은 시설도 최소한의 변형만 해서 새로운 매장을 만든다는 것이다. 따라서 투자금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 더불어 가성비 뛰어난 메뉴라인과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분위기 등으로 인해 불황에 더욱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인 수익에 큰 역할을 한다.
‘포차35구역’의 관계자는 “업종변경을 진행하는 창업자 본인이 디자인한 간판과 실내 컨셉트를 그대로 차용할 수 있기 때문에 셀프창업을 진행한 이후에는 매장에 더욱 애착을 가질 수밖에 없다”면서, “안정적인 매장운영과 수익 부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자신했다.
이어서 “기존의 업종변경 사례를 살펴 보면 매장 인테리어를 새로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매장 운영에 공백기간이 생기는 상황이 잦았지만 셀프창업의 경우, 별다른 인테리어 공사가 없어 셀프창업 즉시 장사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홈페이지: www.35pocha.co.kr
창업문의: 02-469-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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