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최윤지 기자

요즘 인기 프랜차이즈 ‘차돌6키로’ 재미있는 브랜드 네이밍 효과


‘톡톡 튀는 브랜드 네임 효과’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위트 있는 브랜드 네임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인식 효과를 준다. 프랜차이즈 본사가 브랜드 명을 만들 때, 많은 고민을 하는 것도 최대한 소비자들이 인식할 수 있는 네이밍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브랜드 네임이 좋은 걸까? 요즘 인기 있는 차돌박이전문점 ‘차돌6키로’와 같이 ‘전문점’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것도 좋다. 너무 위트가 넘치면, 가벼워 보일 수 있다. ‘차돌6키로’와 같이 명확하게 브랜드 컨셉을 제시하면, 오히려 소비자들의 인식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차돌6키로’는 완성도가 높은 브랜드다. 차돌박이의 경우, 소 한 마리에서 얻을 수 있는 양이 6kg으로 극히 적어 귀한 고기인데, 가볍게 즐기기 좋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 게 단점으로 꼽혔다. 이러한 부분을 공략해 1만 원이 채 되지 않는 부담 없는 가격에 육즙 가득한 고소한 차돌박이를 즐길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 방송에서 이른 바 ‘차돌삼합’이 방송돼 화제가 됐는데, ‘차돌6키로’에서도 맛있는 삼합을 즐길 수 있다. 차돌구이와 대파김치, 키조개관자, 차돌구이와 셀프초밥, 갈치속젓 등 다양한 맛의 변화를 줄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전문점’이라는 인식을 주기 때문에 고객 재방문율이 높다고 본사 측은 설명했다.

‘차돌6키로’는 현재 창업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축산물 및 식품 제조, 유통을 직접 운영하는 본사가 운영하는 브랜드인 만큼, 식재료 안정성 부분이 장점이다. 식재료 원가율이 낮고, 운영이 편리하다. 빠른 테이블 회전율과 높은 테이블 단가, 식사와 술자리 손님을 모두 확보할 수 있어 좋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차돌6키로’의 관계자는 “돌직구처럼 파고드는 브랜드 네임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준다. 실제로 차돌박이하면 ‘차돌6키로’를 먼저 떠올리는 고객들이 상당수다”고 말하면서, “브랜드 네임을 보고 방문했다가 단골이 되고, 단골이 또 다른 지인을 데리고 와서 손님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가성비, 깔끔한 인테리어, 다양한 맛 등으로 인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본사에서는 가맹점 창업 시 맞춤형 운영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좀 더 효율적인 운영과 매출 향상 방법을 연구하고 있고, 직영점 운영을 통해 전체적인 시스템을 검증하고 있다. 따라서 가맹점 창업 시 투자 대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홈페이지: www.chadol6kiro.co.kr

창업문의: 1544-6092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