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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이재일 기자

불황에도 성공하는 창업, 수제맥주∙치킨전문점 ‘낭만치맥’ 가맹사업 성공 비결!


불황에도 강하다! 특별한 홍보나 마케팅 없이 지속적으로 가맹점 확산… ‘낭만치맥’의 성공 포인트 분석

장기적인 경제 불황이 지속 될 때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분야가 요식업이다. 주머니 사정이 아쉽다 보니 한 끼 정도는 거를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해지고, 불필요한 외식도 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매출이 높게 나타나거나,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우 가맹점 개설이 많이 이뤄져 ‘호황’을 누리는 곳들이 있다.

대체 그 비결은 무엇일까? 수제맥주∙치킨전문점 ‘낭만치맥’은 불황에도 가맹점 개설에 가속도가 붙었다. 본사 측에 따르면 불황에도 불구하고 창업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매장을 방문한 손님이 가맹점주가 되기도 하고,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이 가까운 지인에게 추천을 하기도 하고, 기존 가맹점주가 추가 창업을 하기도 한다.

‘낭만치맥’의 매력은 수제맥주 그리고 맥주와 잘 어울리는 치킨에 있다. ‘치맥’은 이제 일상이다. 과거 ‘삼겹살+소주’를 선호했다면, 이제는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치맥이 젊은 층에서 인기다. ‘낭만치맥’은 이러한 치맥을 좀 더 고급스럽고,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게 했다는 게 특징이다.

전용 냉장 시스템에서 신선하게 보관된 5종류의 엄선된 수제맥주와 바삭한 크리스피 치킨의 만남. ‘치킨집도 이렇게 로맨틱 할 수 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특화된 인테리어. 기존 평범한 치킨집의 컨셉을 벗어나 프리미엄 치맥 공간을 구현한 것이 주요 포인트가 됐다.

젊은 고객층의 높은 호응이 눈길을 끈다. 실제로 ‘낭만치맥’을 자주 찾는다는 손님은 “이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수제맥주와 요리 느낌이 강한 치킨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라고 칭찬을 했다.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나면서 가맹점 개설 문의가 이어졌고, 실제로 매장을 방문한 예비창업자들이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고 창업을 했다. 본사 측은 현재 운영 되고 있는 12평 규모의 매장에서 월3천 8백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이런 매출 현황 자료를 보여주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동탄카림에비뉴점(14평), 파주운정가람점(16평), 인천구월아시아드점(13.6평), 양산증산점(10.5평), 대전문지지구점(13평) 등 최근에도 가맹점 오픈이 줄을 잇고 있다. 10평형대 작은 매장들에서 연일 최고 매출을 갱신하고 있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한다.

‘낭만치맥’의 관계자는 “상권에서 가장 빛나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본사 전문가들이 직접 확인을 하고, 최적화된 운영시스템을 적용한다. 소자본 창업으로 좋은 결과를 올릴 수 있는 이유”라고 하면서, “로열티가 없고, 가맹점주와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것도 장점이다”고 강조했다.

창업문의: 167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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