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특수부위전문점 ‘여장군’이 요즘 창업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 눈길
고깃집 창업 시장은 그 어떤 외식 아이템보다 경쟁이 치열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뿐 아니라 개인 창업이 비교적 쉬워 골목상권까지 점령하고 있는 아이템이 바로 고깃집인 이유다.
그래서 고깃집 창업을 시작할 때는 특별성이 없으면 살아 남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쉽게 말해서 다른 브랜드의 매장과 확실한 차별성을 갖추고 있지 않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창업 전문가들은 고깃집 창업을 희망하고 있는 창업자라면 희소성과 차별성, 특수성을 갖춘 브랜드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현명하며 아이덴티티가 살아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통해 창업을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요즘 특수부위전문점 ‘여장군’이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유도 이런 요소를 포함하고 있기에 그렇다.
‘여장군’은 일반적인 고깃집에서 판매하는 삼겹살이나 목살 등의 대중적인 메뉴가 아닌 돼지고기의 특수부위를 제공한다. 돼지의 머리 쪽에서 나오는 뽈살, 아구살, 뒷목살, 항정살이 대표적이다. 또 혀밑살과 내장쪽의 염통, 유통, 돈설, 오소리감투, 갈매기살은 물론 돼지껍데기까지 모든 특수부위를 만나볼 수 있어 희소가치와 차별성을 두루 갖춘 고깃집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확실한 브랜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여장군’은 예비창업자들의 매장 오픈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기도 하다. 최저의 창업 비용으로 최대의 수익율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비롯해 15평 기준 4천만원 대 매장 오픈이 가능할 만큼 소자본 창업에도 특화돼 있어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중이다.
‘여장군’ 관계자는 “일반적인 고깃집과는 다르게 ‘여장군’은 돼지특수부위를 판매한다는 점이 고객들을 매장으로 불러 모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재방문 고객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작은 평수의 매장에서도 얼마든지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만큼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창업을 희망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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