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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오형진 기자

컵밥 아이템 ‘지지고’, 대학가 창업의 교본으로 시선집중!


외식 창업 시 젊은 층을 사로잡으려면 대학가를 봐라? ‘지지고’가 주목받는 이유

보통 대학가 창업을 실시하면 ‘목’이 좋은 자리를 잘 잡았다는 평가를 들을 만큼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손꼽힌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소비가 이뤄지는 장소라는 것이 그 이유인데, 외식 창업 시장에서도 이런 대학가 상권을 많이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무조건 대학가 상권에 자리를 잡았다고 해서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대학가의 소비 패턴 특성상 입소문의 영향을 많이 받고 워낙 호불호가 강한 특성을 나타내기에 뚜렷한 경쟁력이 없으면 도태되기 쉽다.

그래서 이런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려면 컵밥전문점 ‘지지고’의 ‘대학가 성공신화’를 교본으로 삼을만 하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자리한 각 매장들이 대학생 및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든든한 한 끼 제공, 중독성 있는 맛을 선사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지지고’의 주요 메뉴들은 빠르게 조리 되면서 구성도 알차고 무엇보다 컵에 담아 판매되는 독특한 형식으로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강의 및 아르바이트 일정 등에 쫓기는 대학생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이다.

실제로 대학가에 위치한 ‘지지고’ 매장들의 경우 점심 시간대가 지난 시점에서도 매장 밖까지 길게 줄이 이어져 있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렇게 대학생 및 주변 유동인구가 고객으로 확보되면서, 높은 매출 상승률도 기록 중이다.

‘지지고’ I대점과 S대점을 통해 그 사실이 입증되고 있는데, 각각 일매출 280만 원, 270만 원 이라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비교적 높은 매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지지고’가 대학가 상점에서 승승장구 할 수 있는 배경에는 이렇게 명확한 대상 고객층 설정을 통한 융통성 있는 판매 전략도 한 몫 하지만 무엇보다 ‘맛’에 대한 강점이 큰 영향을 미친다. ‘지지고’의 메뉴들은 주문과 동시에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철판에 볶아 그 맛의 깊이가 더욱 깊다. 대표적으로 매콤 달콤한 특제 소스로 볶아 밥, 새우, 조갯살을 더한 ‘나이스라이스’, 쫄깃한 면발에 싱싱한 해물을 한 컵에 담아낸 ‘누들누들’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메뉴로 알려졌다. 특히 입맛이 시시각각 변하는 대학가 고객들의 특성을 반영해 메뉴 구성을 다양화 한 점도 고객 만족도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지지고’의 관계자는 “외식 창업시장에서 입지조건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면서, “저희 ‘지지고’는 대학가 및 역세권 등 타깃층이 명확한 주요 상권에 입지한 매장들이 많은데, 브랜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 심리를 정확히 꿰뚫은 운영 전략을 통해 승승장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를 통해 만족할만한 매출 실적을 기록하면서 ‘대학가 창업’의 교본이라 불리고 있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홈페이지: www.gggo.co.kr

창업문의: 1899-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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