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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이재일 기자

치킨집 창업? 오로지 ‘안정성’에 중점을 둔 브랜드, ‘호치킨’을 주목하라!


치킨 프랜차이즈 ‘호치킨’, 업종변경 창업자, 신규 창업자 대상 지원 제공

우리나라 치킨집은 2017년 기준 2만5000여 개로 추정되고 있다. 그만큼 하루에도 수많은 치킨집이 생겨나고 있지만, 사라지는 치킨집 또한 못지 않게 많다. 따라서 새롭게 치킨집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안정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안정성이 절실하다 할지라도, 가맹점주의 안정성까지 챙겨주는 프랜차이즈 본사는 찾아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오로지 안정성에 중점을 둔 브랜드로서 창업자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는 치킨집이 있어 눈길을 끈다.

치킨전문점 브랜드 ‘호치킨’은 한 번의 경험을 통해 리스크 부담이 큰 기존 자영업자들에게 3천만 원 내외 업종변경 비용 책정 및 신규 창업자 대상 7천만 원 자금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생존력과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런 전략을 통해 업종변경 창업자들의 재창업 리스크를 줄여주는 것은 물론, 신규 창업자들의 자금 부담을 크게 덜어주며 창업 시장에서 관심을 받는 중이다. 가맹점주들은 초기부담을 던 만큼 장사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생존력이 더욱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는 셈이다.

앞서 ‘호치킨’은 가맹점주 안전망을 구축하며 지속적인 가맹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일 DB손해 보험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안심폐업보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보험에 가입한 가맹본부의 신규 가맹점이 예기치 못한 사유로 폐업을 하게 됐을 경우, 일부 리스크를 안심폐업비용 보험을 통해 점포 당 약관에 의거하여 2,000만원 보상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물론 폐업을 하는 일은 없어야겠지만, 하루 하루가 불안한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이처럼 큰 마음의 위안도 없는 셈이다. 본사가 가맹점주의 ‘안정성’에 신경을 쓰다 보니 ‘호치킨’은 한 번 실패한 자영업자들은 물론 신규 창업자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호치킨’ 관계자는 “저희 ‘호치킨’은 가맹점주님들의 창업 실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드리기 위해 창업자금 지원은 물론 안심폐업보험 지원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게 됐다”며, “이를 통해 가맹점주들이 마음 놓고 장사를 할 수 있게 된다면 이는 곧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고, 본사 자체적으로도 경쟁력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결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치킨’은 ‘좋은 사람이 좋은 재료를 사용해 좋은 마음으로 조리한 치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합리적인 가격, 차별화된 메뉴 구성으로 승부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창업문의: 1644-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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