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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씨타임즈(FC TIME) 신영희 기자

“요즘 같은 때 꾸준한 매장 오픈 실화?” 불황에 더욱 강한 ‘1970새마을포차’


뉴트로 컨셉으로 불황을 무색케 만드는 ‘1970새마을포차’ 경쟁력에 주목

자영업자들은 늘 외부 요인과 경제적인 상황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조그마한 변화나 경제적 타격에도 위기를 겪는 곳이 많다.

그래서 시기와 경제 사정에 관계 없이 꾸준한 경쟁력 발휘가 가능한 아이템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뉴트로 컨셉으로 사랑받고 있는 ‘1970새마을포차’에 대한 창업인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다.

“요즘 같은 때 이런 꾸준한 신규 가맹점 보유가 가능 한가?”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을 만큼, 지속적인 가맹점 오픈 사례가 이어진다.

지난달에만 이수역점을 포함해 인천구월점, 부천중동점, 천안두정점, 울산삼산점을 성공리에 오픈한 사실이 그 증거다. 또 이달 중에는 안양범계점, 신림역점, 평택역점, 제주연동점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1970새마을포차’가 시기나 경제적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불황에 더욱 강한 브랜드로 거듭난 몇가지 이유가 있다. 뉴트로 느낌을 바탕으로 구성된 인테리어와 메뉴, 다양하고 꾸준한 매장 이벤트 등이 핵심이다.

타 브랜드 주점은 서로 비슷한 중복된 느낌이 많다. ‘1970새마을포차’의 경우 새마을주화라는 이색 적인 소품을 도입했다. 매장 입장 시 총 3개의 주화가 지급되는데, 다른 테이블과 게임 후 새마을 주화를 얻고 공짜 술을 마실 수 있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숨어 있다.

젊은 층에겐 복합적인 신개념 놀이문화를, 기성세대는 새마을주화 아이템 자체가 과거 향수를 자극시키는 뉴트로적 관점에 가장 잘 부합한다.

여기에 탕과 볶음, 튀김 등 다양한 메뉴 구성 및 뉴트로 감성을 잘 살린 인테리어도 브랜드 경쟁력을 이루는 축이다. 70년대 20들의 ‘핫 플레이스’였던 음악다방 느낌을 현재 20대의 느낌에서 잘 해석한 점 역시 강점 중 하나다.

‘1970새마을포차’의 관계자는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1970 새마을포차’만의 특색 있는 아이덴티티(정체성)는 불황에도 가맹 가족을 늘려 나가는 이유”라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가진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더욱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970새마을포차’는 최근 여름 시즌을 겨냥해 새로운 사이드 메뉴 출시 소식을 알렸다. 새마을빙수 외 각종 빙수류와 샤베트, 멘보샤, 피자만두 등 그 종류도 다양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창업문의: 1811-8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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