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현황
<여기 미술관>
*매출 - 신림점(25평) 기준 월 매출 9천만 원대
*창업 비용 - 상담 문의
연일 만석 사례를 이어가는 ‘여기 미술관’ 성공 전략 배경 주로 젊은 층을 사로잡은 매력
요즘 소비의 주체로 평가 받는 젊은 세대들은 저마다 독특한 개성과 명확한 호불호를 가지고 있어서, 이들로부터 선호도가 높다면 성공 아이템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 정 반대의 취급을 받게 된다.
미술관의 외관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목조 외관의 웅장함인데 기존에 봤던 무수히 많은 저가형 주점과 호프집 외 비슷한 느낌의 브랜드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힙’한 감성과 느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매장 안에 들어서도 지금껏 이들 세대가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익스테리어나, 조명, 분위기 등을 통해 이국적인 느낌과 동시에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면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
맛있는 술집 ‘여기 미술관’으로 통하는 만큼 독특하고 다양한 종류의 메뉴 구성 역시 젊은 고객들의 선호도를 높이는 주요 포인트로 작용한다.
특히 미술관의 경우 ‘맛있는 전시회’라는 독특한 시그니처를 통해 분기마다 새로운 메뉴의 향연을 선보인다. 시시각각 변하는 까다로운 젊은 입맛을 충족시키기에 제격인데, 더군다나 이들은 과거 기성세대들처럼 술 자체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어우러지는 안주 및 메뉴 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 미술관이 가진 이런 특성은 제대로 ‘취향저격’하고 있다.
올 여름에는 “술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여름과 잘 어우러지는 신메뉴를 출시해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미술관의 관계자는 “특성상 충성고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젊은 층은 불황의 시대, 매출 및 수익률 향상에 가장 큰 보탬이 되는 고객군으로써,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성공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술관의 경우 이들의 니즈를 사로잡는 특색 있는 분위기와 맛을 통해 이런 조건을 충족시키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반대로 기성세대들 역시 중요 고객층 중 하나로써 젊은 층에게 새로움과 신선함을 어필했다면, 이들에게는 과거의 아련한 향수 및 추억을 매개체로 선호도를 높여 나가면서 세대를 아우른 진정한 성공 경쟁력을 축적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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