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씨타임즈(FC TIMES) 이대수 기자

쓰러져가는 주점업계? 레드문이 보여준 수익을 높이는 ‘소확행’


브랜드 현황

<레드문>

*매출 - 센트럴파크점 18평 기준 월 매출 5천만 원대

*창업 비용 - 1억 원대 이하로 가맹점 개설 가능

최근 한 통계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인해 외식 및 주점 업계의 자영업자 숫자가 눈에 띄기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점업계 역시 이런 흐름을 피해가지 못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른 업종별 집합금지 및 고객 수, 9시 이후 영업 제한 등의 조치 등이 어려움을 겪게 한 주된 요인으로 분류된다. 물론 당장의 이익 보다 국민의 건강과 국가를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이 이뤄졌고, 그렇게 해야 마땅한 일이지만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업계 전반에 영향을 준 ‘피로감’은 지울 수 없었다. 또 어려운 상황은 모든 이들에게 마찬가지로써,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 역시 요즘 같은 때 웃을 일을 찾기가 어렵다. ‘레드문’은 브랜드의 위기나 어려움 보다 이런 고객의 마음을 주의 깊게 살폈고 매장 운영에 적용하면서 역으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른바 ‘소확행’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이 제대로 통한 것인데, 웃을 일 없고 해외 여행을 포함해 각종 제재 사항이 많은 요즘 같은 때 ‘레드문’을 찾는 일은 그 자체로 소소한 행복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주점들과 달리 ‘레드문’을 방문했을 때 느끼는 소소한 행복의 기준은 무엇일까? 앞서 언급했듯이 해외는 물론 국내 여행 제한이 심한 요즘, ‘레드문’은 일반적인 술집과 달리 방문할 때 마다 늘 새롭고 이국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특별할 것 없는 지치고 피로한 일상에서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제대로 된 모임을 갖기도 힘든 때, 마음 맞는 이들 2,3명 혹은 혼자서도 색다른 느낌의 공간에서 즐기는 수제맥주와 와인의 풍미는 현실의 고통을 잠시 잊게 해주며 작은 사치와 행복을 전해준다. 또 굳이 술을 마시지 않는 이들이라도, 이런 분위기 안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안주와 메뉴 구성을 통해 간단한 식사의 공간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오로지 주류 판매에만 혈안이 된 일부 주점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대목이다.


‘레드문’의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주점업계의 향후 운영 상황을 비관적으로 전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현재의 어려움은 비단 주점업계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함께 짊어지고 가야 하는 고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상황 속에서도 ‘레드문’은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이들에게 일상 속 작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중”이라며, “이런 노력이 전화위복이 되면서 오히려 위기 속에서 고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요인이 됐고 매출과 수익을 유지해 나가는 비결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제맥주 와인은 꾸준히 사랑받는 주종 아이템으로 분류되는데, 이 두 가지 아이템을 결합하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책정한 ‘레드문’의 안정적인 매출 실적을 가능케 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부정적인 전망이 따르고 있는 주점업계에서 유독 ‘레드문’이 창업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사랑받는 이유로 꼽힌다. 홈페이지: www.레드문.com

창업문의: 1544-6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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