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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백재윤 기자

“요리는 예술이다” 예술로 승화시킨 미술관의 맛! 수익 잡는 보증수표


브랜드 현황

<여기 미술관>

*매출 - 신림점(25평) 기준 월 매출 9천만 원대

*창업 비용 - 상담 문의 “뻔한 맛의 안주는 가라!” ‘여기미술관’ 표 맛있는 전시회에 매료되다 현재 대한민국은 ‘먹방의 시대’라고 표현될 만큼 온라인과 다양한 매스미디어를 통해 먹거리와 맛집을 소재로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다. 불황 속에도 ‘맛집’으로 표현되는 음식점들이 꾸준한 고객 몰이와 매출 실적을 기록하는 이유로써,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불황을 탓하기엔 늘 고객들로 북적거리는 음식점들을 종종 보게 된다.


주점 업계에도 사시하는 바가 큰데, 단순히 주류를 소비하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벗어나 주점에서도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을 만한 레시피 하나 정도를 내놓는 전략이 필요하다.


‘여기미술관’은 “요리는 예술이다” 라는 운영 방침을 바탕으로, 예술로 승화시킨 맛의 경쟁력을 통해 불황을 이겨 나가고 있는 주점 브랜드다. 미술관이 맛으로 수익을 잡는 핵심은 ‘맛있는 전시회’라는 브랜드 만의 독특한 신메뉴 출시 전략에서 비롯된다.


보통 주점을 방문해보면 늘 비슷한 안주구성과 메뉴가 많아서 고객 입장에서는 식상한 경우가 많다. 이런 식상함이 쌓이다 보면, 주류를 소비하는 것 외에 특별한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고객들은 발길을 끊는 경우가 발생한다.


미술관 맛의 핵심 ‘맛있는 전시회’는 매 분기나 계절마다 다양한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 컬렉션’ 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해당 시기나 주류와 잘 어울릴만한 메뉴에 대한 개발과 연구를 바탕으로 고객의 입맛과 함께 만족도를 사로잡고 있다.


단순히 다양한 메뉴의 구성을 넘어서, 각 메뉴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맛의 특성과 콘셉트를 적용해 레시피 그 자체에 투자한 노력과 정성이 그대로 보인다. 가장 최근 출시된 ‘돈까스샐러드’, ‘고기순두부찌개’, ‘매콤닭발튀김’ 등 메뉴가 다양하면서도 각각의 맛의 특성과 독특한 콘셉트를 계절에 맞게 잘 구성했다는 점이 이런 사실을 증명한다. 메뉴에 대한 고객 반응도 뜨거워서 각자 기호에 맞는 선택과 기존 메뉴들과 겹치지 않는 다양한 매력에 매료돼, 꼭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매장을 찾는 고객까지 존재할 정도다.


업체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맛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맛있는 집을 상징하는 맛집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불황 속 주점 운영 방식도 맛에 집중한 잠재 고객 확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늘 분기와 계절마다 새로운 메뉴 출시를 통해 고객의 입맛과 매출 전략을 써내려가는 ‘여기미술관’의 성공 전략이기도 하다”면서, “코로나19로 영업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맛있는 안주의 강점은 초저녁 저녁식사와 가벼운 술자리 전략으로 이어지면서, 효과적인 수익률을 발생시키는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홈페이지: www.misoolkwan.co.kr

창업문의: 1899-6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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