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에프시타임즈(FC TIMES) 이소영 기자

본사 직원이 가맹점 직접 차렸다?! ‘모던통닭’의 리얼 창업스토리 주목


경쟁력 높은 창업아이템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소위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크고 작은 아이템 사이에서 괜찮은 것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 특히 프랜차이즈의 경우, 본사들이 저마다 앞다퉈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홍보를 하고 있어 선택하기가 어렵다. 또한 과장 광고에 현혹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아이템 선택 기준 지표로 어떤 것을 확인해야 할까?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장단점을 가장 잘 아는 본사 직원들이 직접 가맹점주가 됐다면 좋은 지표가 된다. 직원만큼 브랜드를 잘 아는 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직원이 직접 차렸다면 분명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치킨&크래프트비어 ‘모던통닭’은 2명의 본사 직원이 각각 안양범계점과 안산중앙역점을 오픈해 열심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차별화된 메뉴와 인테리어 그리고 안정적인 수익구조에 반해 가맹점주가 되기로 결정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가맹점 성공을 위해 본사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고, 실제로 많은 매장들의 성공을 지켜보면서 성공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 크래프트비어와 이색 치킨요리의 환상적인 만남은 고객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젊은 세대들을 공략할 수 있어 장기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해 과감히 투자를 했다고 이들은 말했다.

마음에 들었던 성공포인트가 또 있다. 바로 본사의 경영 마인드. 자신들이 일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단순히 가맹점 개수를 늘리는 게 아니라 가맹점과 동반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한다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본사의 지원이 매우 중요한데, 이러한 부분에 있어 ‘모던통닭’은 최고라는 게 그들의 생각이다.

‘모던통닭’의 관계자는 “창업을 결심하는 루트가 다양해지고 있지만, 본사 직원이 직접 가맹점주가 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브랜드의 장단점을 가장 잘 알기 때문에 남들보다 시작이 어려운 게 사실이다”고 하면서, “본사 직원 가맹점주가 됐다는 사실은 브랜드의 성공경쟁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는 부분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홈페이지: www.모던통닭.com

창업문의: 1599-9615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