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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이소영 기자

전통육개장전문점 ‘한우궁’ 한식에 가성비 더하다! 창업 비용도 ‘합리적’


2017년에 이어 2018년 올해에도 가성비 및 가심비는 주목해야 할 성공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기화된 경기불황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가치 있는 소비에 대한 요즘 소비자들의 관심도 한 몫하고 있다.

실제로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외식시장에서도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브랜드들은 대부분 위와 같은 트렌드를 성공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900원 전통육개장전문점 ‘한우궁’도 예외는 아니다.

‘한우궁’은 한식에 가성비 및 가심비 전략을 더하며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통육개장, 곰탕, 경성사발불고기 등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라인도 눈길을 끈다.

그 중에서도 5,900원 전통육개장의 경우, 오랜 시간 정성 들여 푹 끓여낸 진한 육수에, 갖은 양념과 신선한 재료를 듬뿍 넣어 부담 없이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단 점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다는 후문이다. 불황으로 인한 고객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는 부분이며, 한 끼 든든히 챙겨 더욱 힘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

이러한 경쟁력을 통해 ‘한우궁’은 점심은 물론, 저녁에도 전골, 주류 등을 구비하며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윙타임 없이 항상 줄 서는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각광 받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그 밖에도 빠른 조리를 통해 테이크아웃 고객까지 많아 “2중 매출 시스템” 운영으로 매출액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싸게 팔면 큰 돈을 벌 수 없다는 인식을 확실히 깨뜨리고 있단 점에 그 의미도 남다르다.

‘한우궁’의 관계자는 “자체 물류공장 운영으로 경쟁력 있는 원가율을 책정하고 있는가 하면, 작은 매장일수록 회전율이 빨라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우궁’은 메뉴 당 조리시간을 1분 30초를 넘기지 않는 간편한 조리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그 결과, 조리가 까다로운 한식 메뉴를 전통 방식 그대로 구현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빠르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페이지: www.hanwoogung.co.kr

창업문의: 1899-4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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