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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이소영 기자

1+1 시대 가고 2+1Half 메뉴 뜬다! 고깃집 ‘이번지깡통집’ 창업시장 눈길


소비자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그 니즈도 다양해지면서, 외식업체에서도 특별한 운영방식을 내세우게 됐다. 1+1 형태가 대표적인데, 이러한 운영방식은 가격 대비 높은 만족을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2+1 Half 방식이 뜨고 있다. 숙성삼겹살전문점 ‘이번지깡통집’이 운영하는 방식인데, 삼겹살 2인분을 먹으면 소고기(우삼겹, 육회)를 반값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지깡통집’은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숙성삼겹살전문점으로 검증된 맛과 품질로 안정적인 매장운영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동시에 전략적인 운영방식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시스템으로 인해 ‘이번지깡통집’은 일명 ‘소주삼’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소주삼’이란 ‘소고기 주는 삼겹살전문점’이라는 의미인데, 단골 고객들은 ‘소주삼 가자’라고 말할 정도다.

고깃집은 고기가 맛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본사의 숙성노하우로 고기의 풍미를 높이는가 하면, 품질이 확실한 한 돈을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두께로 잘라 제공하고 있다. 또 자체 개발한 5가지 특제소스는 고기를 더욱 맛있게 한다.

2016년 성공키워드인 가성비 전략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운영방식을 도입해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2+1 Half 방식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무엇보다 품질 좋은 소고기를 반값에 먹을 수 있어 고객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낸다.

먹으면 먹을수록 돈 번다는 느낌을 소비자들에게 전달시킴으로써 ‘이번지깡통집’은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였다. 특히 실속파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가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창업시장에서는 수익성 높은 브랜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본사에서는 창업비용의 거품을 제거하고, 누구나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 개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물론,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수익성이다. 본사는 전문화된 유통시스템과 인건비 절감 시스템을 통해 2+1 Half으로 운영해도 마진율이 높게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지깡통집’의 관계자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곳일수록 변화보다는 유지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지깡통집’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된 전략을 적용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가맹문의 해오는 예비창업자들도 눈에 띄게 증가한 모습, 본사는 무분별한 가맹사업을 지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업자들에게 가맹점 개설 자격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창업문의: 1833-9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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