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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이재일 기자

‘빨간망토카페’ 지금 창업하면 인테리어 비용 50% 할인 받는다! “서두르세요”


‘분식집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편견을 깨고 브랜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프리미엄 떡볶이전문점 ‘빨간망토카페’가 창업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프리미엄 떡볶이와 스페셜 커피의 콜라보를 통해, ‘어색함’을 ‘이색’으로 바꾸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정립했다는 게 특징이다.

현재 외식시장에 복합 컨셉의 매장은 상당수 존재한다. 그런데 전문성이 결여되어 오히려 실망감을 주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당구장과 PC방을 합친 매장의 경우, PC의 사양이 좋지 않다거나 당구대를 저렴한 것을 사용해 게임 자체의 재미를 방해한다. 이렇게 되면 양쪽 손님을 모두 놓치게 된다.

‘빨간망토카페’의 경쟁력은 바로 이런 각각의 전문성을 살렸다는 점에 있다. 즉석떡볶이에 프리미엄급 토핑을 더해 고품격 요리로 재탄생 시키는가 하면,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스페셜커피와 콜드브루커피를 내세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런 차별화 전략이야말로, 외식시장에서 ‘빨간망토카페’가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시정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던 이유다.

이처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빨간망토카페’는 지금이 바로 창업 적기(適期)다. 현재 본사에서는 가맹상담을 받고 계약을 할 경우, 선착순 10개 매장에 한해 인테리어 비용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고로 본사 측은 15평(50㎡) 매장 기준 5천 만원 대의 자본금이 필요한데, 인테리어 비용 50% 할인을 받을 경우 3천 만원 대 후반에 매장 개설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본금 때문에 걱정이라면, 주목할 부분이 또 하나 있다. 본사에서 최대 5천 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지역 및 신용등급에 따라 상이)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본사 창업 컨설턴트가 예비 가맹점주의 자격조건을 심사해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빨간망토카페’ 관계자는 “일반 분식집이나 커피전문점보다 수익성이 뛰어나다.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분식 및 커피 관련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 기간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서 “업종변경을 한 안양 석수동 매장의 매출이, 이전 업종 매출대비 4배 이상 향상되었다는 소식이 입소문을 타면서, 업종변경이나 리뉴얼 창업에 관한 문의도 많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본사에서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업종변경, 리뉴얼 창업을 지원하고 있고, 기존 매장보다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한다”고 강조했다.

창업문의: 070-4946-7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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