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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시타임즈(FC TIMES) 최윤지 기자

3,800원 쌀국수전문점 ‘포삼팔’,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건비 및 운영비 ↓


작은 매장에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싶다면, 불필요한 지출은 최소화해야 한다. 식자재 비용이나 인건비 등 고정비용을 줄이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되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큰 수익이 된다.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브랜드가 바로 3,800원 베트남 쌀국수전문점 ‘포삼팔’이다. 쌀국수 한 그릇에 3,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 뛰어난 맛과 품질을 겸하며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중요한 것은 퀄리티인데, 일반적으로 1만원 정도에 판매하는 쌀국수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이러한 장점이 어필되면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매장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본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잠실 리센츠점의 경우 12평 매장에서 일 매출 140만원 이상을 올리고 있다.

‘고객을 배부르게, 점주를 부자 되게 라는 가치 아래’ 높은 퀄리티의 베트남쌀국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가 하면, 시스템 효율화를 통해 마진율을 높였다. 홀 직원 대신 무인정보단말기를 통한 무인주문 및 결제시스템을 진행하고 있어 인건비가 들지 않는다. 이러한 시스템은 고객 체류시간까지 앞당기기 때문에 회전율도 매우 빠르게 한다. 평균 19분의 고객체류 시간이 발생하며, 1시간에 3회전 이상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쌀국수를 만드는데 필요한 식재료를 원팩화로 공급한다. 따라서 주방전문 인력 없이도 평균 3분 정도에 조리가 가능하다. 이 부분 역시 인건비를 절감시켜 준다.

‘포삼팔’의 관계자는 “쌀국수의 경우, 다양한 재료를 넣어 육수를 만들어내야 하고 갖은 고명을 올려야 한단 점에 식재료 비용이 많이 발생되는 게 사실이다. 때문에 일부 예비창업자들은 3,800원에 팔아도 이윤을 남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하지만 ‘포삼팔’은 다년간 쌓은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매장운영시스템을 구축, 인건비 및 운영비 등의 고정 비용지출을 절감하며 높은 마진율을 자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삼팔’ 본사에서는 최소의 비용으로 업종변경, 리뉴얼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pho38.co.kr

창업문의: 1599-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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