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점포는 고정비를 줄여야 한다. 임대료, 인건비, 식재료비 등이 고정비가 될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것은 인건비다. 유료 인력을 사용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다. 처음 시작할 때, 최소의 인력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아이템을 선택하라는 의미다.
주점 창업을 할 때는 반드시 초기 창업비용은 물론, 고정지출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살펴봐야 한다. 일만 힘들고, 손에 쥐는 돈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코리안 정통술집 ‘경성술집’과 같은 브랜드는 고정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갖고 있는데, 실제로 이러한 부분이 수익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자적인 감성을 더한 메뉴와 분위기를 내세우는 게 특징인데, 본사가 브랜드 론칭 때부터 소형 매장 형태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개발했다. 직영점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게 만들었고, 실제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매장들은 인력 문제 부분은 큰 걱정을 하지 않고 운영을 하고 있다.
어려운 조리법 걱정? ‘경성술집’은 이러한 문제를 쉽게 해결했다. 주방장도 필요 없다. 특별한 손질이 필요 없도록 원팩 제품을 제공, 누구나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오픈 준비와 마감 준비도 매우 간단하다. 식사와 술자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초저녁부터 늦은 시간까지 손님이 몰려들어도, 최소의 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점점 인건비가 올라가는 현 상황에서 이러한 시스템은 정말 매력적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안정성을 준다.
참고로 일반 스몰비어에서 ‘경성술집’으로 업종변경을 한 용인점, 선부점의 매출이 기존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용인점의 경우 기존 10만원에서 10배 증가한 1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중요한 것은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고, 전체적인 매장운영이 편리해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는 것이다.
본사 측은 식재료 원가 경쟁력 확보 등도 순이익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가맹점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경성술집’의 관계자는 “경성술집은 철저한 원가 계산을 통해 적정 마진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막걸리, 소주 등과 함께 특색 있는 메뉴를 판매해 일반 술집에 비해 테이블 단가가 높아 가맹점주에게 많은 이익이 돌아가는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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