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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씨타임즈(FC TIMES) 이소영 기자

주점 창업!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야 성공한다! ‘경성주막 1929’ 성공 사례


경기불황이 오면 식당을 운영하는 점주들은 ‘가격 경쟁력’을 생각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소비심리가 위축되면 사람들이 지갑을 닫게 되고, 점주들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서 색다른 전략을 구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이면서 효과적인 전략으로는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무조건 저렴하게 파는 것만이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가격 경쟁력이란 타깃이 누구냐에 따라 적정선이 존재하며, 가격을 위해 퀄리티를 포기한다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보기 힘들다.

경험이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우, 론칭 때부터 가격 전략을 생각하기 때문에 충분히 쉽게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쉽게 말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시작하는 것이다. 모던선술집&이자카야 ‘경성주막 1929’이 대표적인데,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춘 전략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식재료 퀄리티를 낮추기보다는 소분화하는 전략을 택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더불어 스테이크부터 오꼬노미야끼, 시샤모, 고로케, 꼬치구이, 짬뽕, 오뎅나베, 김치찌개, 사시미, 샐러드 등 다채로운 메뉴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가볍게 곁들일 수 있는 안주부터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한 안주까지 가격대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등 추가 주문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안주가 많아 테이블 단가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처럼 메뉴의 구성, 가격대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추려 노력한 결과, ‘경성주막 1929’는 불황 속에서도 높은 수익을 달성하고 있다.

‘경성주막 1929’ 본사에 따르면 강남역점, 건대점, 홍대점, 천호점, 송파구청점 등은 월 1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불황 속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음을 실제 수익을 통해 증명해 보인 셈이다.

‘경성주막1929’의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전략을 통해 ‘경성주막1929’는 불황의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며 치열한 경쟁을 탈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고 전하면서, “제대로 된 가성비를 실현시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성주막 1929’ 제 39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약 100여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브랜드 경쟁력에 반해 가맹 계약까지 이어졌다고 본사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가맹점 창업에 관심을 보인 상담자들의 다수가 가맹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홈페이지: www.ks1929.co.kr

창업문의: 1599-7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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