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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씨타임즈(FC TIMES) 이소영 기자

역시 ‘모던통닭’! <나도 CEO>를 통해 업종변경한 매장의 일 매출은?


요즘처럼 불황이 극심할 때 치킨집에서 월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다는 건 어쩌면 꿈 같은 얘기일 수 있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매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브랜드가 있어 화제다. 최근 JTBC의 자영업자 부활 프로젝트 <나도 CEO>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모던통닭’의 성공 매장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상석 씨는 호프집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가족들의 건강이 나빠진데다 경영난까지 겹치면서 고민이 깊어졌다. 이 때 <나도 CEO>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리모델링을 시도하게 됐다. 상권 분석 결과 인근에 주점이 많지 않고, 식사와 술자리를 가볍게 겸할 수 있는 업종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주와 치킨을 전문으로 하는 펍(pub)을 업종변경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바로 ‘모던통닭’이었다.

그 동안 장사해 온 노하우가 몸에 밴 덕인지 김상석 점주는 기대 이상의 일 매출을 올리며 만족스러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국민 간식으로 꾸준한 수요를 자랑하는 등 유행을 타는 아이템도 아니기 때문에 향후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는 게 본사 측의 설명이다.

성공사례는 그 파급효과도 상당했다. 방송 이후 ‘모던통닭’이 업종변경 창업 시에도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검증된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이에 창업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모던통닭’ 역삼동 매장은 월 매출 1억 2,400만원 이상을 달성하며 불황 속 인기 돌풍을 증명한 바 있다. 요즘과 같이 경기가 불황인 때에 치킨집에서 월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는 것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모던통닭’의 관계자는 “방송을 통해 보여진 것처럼 ‘모던통닭’은 검증된 수익성을 보여주는 등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면서, “이는 천편일률적인 치킨집을 탈피하고 치킨집도 시대에 따라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현재에 맞는 컨셉트와 인테리어, 메뉴구성을 제시하고 있단 점이 크게 한 몫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방송 이후 브랜드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으며, 최근에는 방송을 시청한 뒤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점주들이 업종변경 창업이 가능한지 문의해오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홈페이지: www.모던통닭.com

창업문의: 1599-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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